본문을 보면 메갈리아4랑 메갈리아는 다른사이트다 라고 주장합니다. 문예위가 그렇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김자연 성우가 그렇게 판단했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요. 그뒤에 메갈리아4 후원이 남성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활동을 하다
소송당한사람들의 법률 지원에 활용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관련 변호사가 이를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 고소할수 있다 라고 말한
기사를 캡쳐한 것으로 봐서 정의당 문예위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의견을 냈다고 봅니다.
메갈리아4 페이지가 말투를 바꾸고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사진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이 그렇게 하려고한게 아니라
메갈리아 1 2 3가 혐오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폐지되고 이번엔 짤리기 싫어서 그렇게 바꾼겁니다.
애초에 메갈리아 워마드가 갈라질 때도 남성혐오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성소수자들과 관련되어서 쪼개진거고 적어도 메갈리아4가 그런 공격적인
노선과 다른 페이지라면 전 1 2 3 페이지의 그런 말과 행동들에 사과를하거나 관리인이 바뀌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어떤 조직이 이름뒤에 4가 붙고 그 페이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관리인은 그대로인데 말투를 바꾼다고 다른조직이 됩니까 ?
그리고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이라고 하는데 메갈리아4 페이지에 후원자금을
그렇게 사용한다고 나와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다고하면 메갈리아4페이지 관리인을 고소해야 하는거아닙니까?
그리고 제일 화나는건 이런식의 린치는 "너 빨갱이지?" 라고 묻는것과 같다고 말한 건데
메갈리아가 하고 있는것은 "넌 빨갱이거나 빨갱이에 동조한 사람이야" 아닙니까 ?
애초에 사람은 당사자가아니면 공감능력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남자키가 180cm 이하는 루저, 남자는 돈이많아야돼 등과같은 말을 들었을때 그런말 하면 안된다고 적극적으로 나선 여성있습니까?
군대에서 청년들 죽을 때 강남 추모집회 하는것 처럼 슬퍼한 여성있어요 ?
그렇게 했어야된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들도 그때 자기일 아니라고 관심없었으면 한국남자 전체를 여성혐오 동조자로 몰고가면서 한남충이라고
욕하면 안됩니다.
정의당은 정당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고요. 혐오나 조롱이 아니라 여성이 불평들을 받고 있는 점이 있다면
정책을 만들어내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를 보완해나가고 어떻게할지 정해야하는 곳이란 말입니다.
그런곳에서 은연중에 반인륜적인 말들을 내뱉은 사이트를 옹호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그런 말들에 상처입은 사람들을 가르치려드는게
제대로된 정당입니까 ?
김자연 성우 관련된것도 뭐 작품이니 뭐니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기업에서 그럼 그 성우의 포트폴리오까지 다 고려해줘야합니까?
자기가 원해서 제대로 알아보지도않고 그런 사이트를 옹호했으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지. 넥슨이 고소해서 보상금 받아도 모자를판에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요. 넥슨이 김자연성우의 노동에 대한 어떤 가치를 건드렸습니까? 애초에 김자연 성우는 더이상 넥슨과
업계관계자들한테 피해안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진짜 김자연성우를 지지해서 시위 한다고 보기엔 무리가있죠.
정의당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글 쓰면 앞으로 다른 기업에서 김자연 성우나 다른 메갈 옹호했던 성우들 쓰기 더 힘들어 지지않겠어요 ?
지금 노동의 가치를 침해하고있는건 정의당 쪽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