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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처럼 헌재가 탄핵 심판 절차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수사보다는 탄핵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게 내일(25일) 성탄절 소환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더 커졌습니다.
이어서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흘 만에 다시 기자들 앞에 선 석동현 변호사는 탄핵 심판 지연 전략이라는 지적에 그런 의도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탄핵 소추가 의결된 지 열흘도 안 됐다며, 수사보다도 탄핵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석동현 / 변호사
- "절대로 시간을 끈다든가 절차를 이렇게 회피한다든가 그러한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런 입장인 것 같고요."
수사 기관 출석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62456?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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