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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님이 그렇습니다. 전광훈 집회의 준간부급이고 동네에서도 매우 유명한 2번지지자입니다.
지방에 있기 때문에 집회에 나갈때면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서 같이 광화문으로 보수 시위하러 갑니다.
주변의 모든 지인들이 다 그런 성향인 사람밖에 없고, 심지어 제 주변 지인들에게 까지 강요가 심합니다.
이번 내란사태도 대통령이 얼마나 억울 했으면 그랬냐면서 저를 설득시키려합니다.
솔직히 매우 부끄럽고 어디가서 정치얘기가 나올까봐 항상 노심초사입니다.
오죽하면 항상 하는 말이 이재명,문재인 구속되어야 자기가 편하게 잘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은 심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머니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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