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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원식이라는 사람이 진짜 다시 보임... 어려울때 본실력이 나온다고 하죠.
급하더라고.. 차근 차근 명분을 싸아 가는 모습이랑..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답답하게 보일지 몰라도.. 정말.. 어려운 자리에서.. 작은 실수 하나로
문제가 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인상 깊었내요
그리고 준비 된 것도 있었겠지만.. 중간 중간 시의 적절한 연설도 좋았고요.
국가 서열 2위의 진짜 모습이 이런거구나 느끼게 해줌...
우원식 의장은 이번일 잘 해결 하고...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나름 멋진 국회의장으로 은퇴하면서 괜찮은 원로가 될 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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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부적절하긴 한데 다른 비유가 생각이 안나서 그래요...
이재명 대표나 박찬대 원내 대표 정청래 의원 최민희 의원 같은 경우 경기를 뛰는 선수라는
범위의 감동을 주었다면 우원식은 명 주심 같은 느낌의 감동을 주었다랄까요..
어쨰든 ... 민주당에 인물이 많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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