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난 사실 꼭 이재명 아니면 안 된다 거나
그런 생각 가진 사람은 아니고..
사실 저사람이 되면 절대 안 되니까
그 사람 막으려고 상대당 찍는 수준인데
요번 비상계엄은 분명
아무론 명분도 없는 계엄령 선포였다고 생각하는데
국힘의 매국노적 부역행위로
대통령 탄핵 날라가고
그로인한 향후 한국 경제 외교 및 국격 붕괴 때문에
정말 미칠 것같이 짜증나는 사람인데
오늘 지하철 타고 가는데
옆에 웬 할매 둘이서 노약자석에 앉아서
탄핵부결 안 됐으면 이재명 될 뻔했는데
부결되어서 잘 됐다고 개소리해서
앞에서 바로 나도 윤석열 매국노 어쩌고 하면서
대놓고 터졌는데..
정말 미친듯이 짜증난다.
나야 뭐 이재명 아님 안 된다는 식의 지지자도 아니고 한데
그래도 그사람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면 찍어줄 생각임
저 당이 너무 싫으니까 이 당이라도 찍어서 견제하자는 주의라서.
근데 어떻게 어제처럼 명분없는 비상계엄 상태를
고작 그런 이유로 옹호할 수 있나? 다들 미쳤나 싶을만큼 화나고
그나마 괜찮다는 부산경남이 이따위라니..
만약 518 광주향쟁 때 대량 희생자가 난 게 아니라
부마항쟁 때 대량 희생자가 났더라면 어땠을 지 궁금할 지경이다.. 풋
나이들어 자기객관화가 진행될수록 경상도 진짜 싫어진다
다른 지역분들은 어떨까 싶다..
내가 타 지역 사람이라면 경상도 혐오증에 결렸을 듯
이 지역에 대대로 나고자란 나도 진짜 질리는데..
나같이 옹졸한 사람은 어느 지역 사람으로 태어났든 경상도혐오자가 됐을 거 같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