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년째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속궁합이 상당히 좋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몇년째 정말 불태웠었죠.
근데 요즘 한 3개월정도?
손도 못 대게 합니다.
꼼냥꼼냥하면서 들이대면 짜증을 있는대로 부립니다. 도저히 진행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같이 안 자느냐
그건 아닙니다 둘다 자취를 하기 때문에 거의 같이 산다고 봐도 되요.
데이트 이상무, 밤에 같이 잠자리 이상무 인데
성욕이 감퇴했다면서 그것만은 못하게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오면 또 그렇게 밝힙니다.
그래서 술이 답이구나 하고 술먹자고 하면
'오빠는 나랑 그거 하려고 술먹자고 하지?'
'이 개변태 새끼야' 하면서 짜증을 냅니다.
뭐 어쩌자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옆에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자고 있는데 건들일 수도 없다니 뜬눈으로 밤새우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만나는 날이면 전에 자위를 하고 만나서 저도 자체적으로 성욕을 감퇴시킵니다. 정말 눈물나죠?
제가 미리 처리를 안하고 만나면 밤에 싸우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이거 시간이 지나는게 답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