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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침대로 등교하는 소년 참...안타깝기도 하면서 대견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은 얼마나 힘들까요...그래도 저렇게 열의를 가지고 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나요???
17세의 박성우 학생은 척추근위축증 SMA라는 희귀병을 앓고있는 학생입니다. 저렇게 누워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는 손목을 보자면 정말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항상 웃는 모습 대견스럽네요.
이렇게 항상 누워있는 성우는 위의 훈훈해 보이는 재능교육의 가정방문 선생님이 직접와서 아프기 시작하면서
따라가지 못한 또래의 공부를 하곤 합니다. 선생님의 모습도 정말 인자해보이시네요.ㅠㅠ
언제든지 방문을 해주시는 선생님덕에 누워서도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누워있는 성우를 위해서 허리를 숙여서 과외를 해주시는 선생님.... 이런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스승이 아닐까요...
성우와 공부를 하고나면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고...그렇지만 성우의 열의를 봤을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모르는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
펜을 직접 들 수 없는 성우를 위해서 펜으로 책을 찍으면 해당 페이지의 영어 목소리로 리딩을 해주는
특이한 교육방식으로 성우와 영어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어제 보면서도 정말 많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성우가 안스럽기도 하지만 대견스러움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정말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성우 영어공부를 신경써주는 선생님도 정말 존경스럽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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