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같이 게임하고 누워서 전화하면서 제가 그랬거든요! 같이 게임할때, 주로 지인들과 하는데 막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분한테 자상하게 말하면 질투나는거에요!!
어..그렇다고 막 화내고 그럴 정도는 아닌데
마음에서 콕콕 나쁜게 자라나는 느낌?!
그래서 "오빤 게임할때 다른 남자한테 질투 안해?"하고 물어봤어요!
"응 안해, 겜말고 너가 남자들이랑 갠톡하는건 하지말라고 했다"
아.. 게임은 괜찮구나.. 시무룩..했는데!!
어제 오빠 회식이였거든요!!!
술 만땅인 상태에서 카톡으로 너무 졸려서 잘거다!!
이러고 자는거같길래
자는구나~ 했는데 한시간 쯤 지나서 전화오더니
"나 질투해!!!!!"
"응?"
"어제 그거!! 게임할때 질투한다고!!"
"응?ㅋㅋㅋㅋ"
"딴 남자한테 웃음 흘리지마라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잘거야!! 뚝"
그랬습니다
질투했던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져아..
늙어도 기여웡..
뽈록 나온 배도 기여엉..
기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