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국가장학금 발표날 이렇게 오래동안 실시간에 머물러 있었던적이 없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났느냐.
국가에서 소득분위 사기치는 사람들을 집중 단속하려고
가구원 사전조사를 실시했음[대학생들은 알거임]. 근데 이건 1년전인가부터했는데 제대로 안돌렸음
요즘 탈세하고 돈안내는사람들 잡는다고 나라에서 신경을 곤두세웠음
집중적으로 이제 통장 잔고 하나하나까지 조사를함. 그래서 요번에는 소득분위 책정도 저번에비해 조금늦었음.
원래는 가족소득분위를 필요로 하지않다가 집중적으로 가족소득분위를 체크하게 되니까.
원래 국장받던애들 소득분위가 올라가기 시작함 .
아르바이트 하는 대학생들 엄청많은데 이제는 왠만큼 알바쓰는 가게들은 다 쓴다고 신고함
그러다보니 자기부모가 버는거 ( 소득분위는 자기 가족의 소득을 말그대로 측정하는거임 나라에 안올리더라도 통장에 매달 어느정도 고정수입 들어오는거 +자기가 아르바이트 해서 받아먹는거 ( 사장이 돈을주고 국세청에 올리거나 통장으로 매달 박히는돈) =이게 측정이 다되니까 당연히 소득분위가 쑥쑥올라감
아르바이트도 자기집안 소득분위 측정에 들어간다는걸 모르고 국가욕부터하는중
진짜 찢어지게 가난한학생들이 대부분
1,2분위인데 아르바이트하면서 여유롭게 1~2분위 거의 전액 장학금 받고 쓸돈 쓰면서 학교 다닐려고 하던분들이 ..
생각해보면 원래 집에서 3인가족이라치고 엄마아빠가 일을하고 자기도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소득분위가 1,2분위가 나올가능성이 거의없음 1분위 2분위는 1400만원 미만인데 왠만한 알바하는 일반인 혼자서도 버는돈임..
이제 정말 나라가 정상적으로 국가장학금을 주기시작하는데.
원래 탈세해쳐먹고 나라안돌아간다던애들이 정상적으로 돌리니까 국가욕함
솔직히나는 이번일은 잘했다고 생각함 나라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봄
소득분위가 억울하다 말도안된다 하시는분들은 가족분들 다같이 통장들고 은행가셔서
1년 거래내역 조회해보면 왜 소득분위가 올라간지 간단하게 확인이가능합니다.
국장 신청했으면 가구원 사전동의 다들 신청했을거아니에요.. 거기보면 가족 공인인증서 인증도했고
계좌 조회한다고 써놨는데
이때까지 탈세,국가에 신고안하고 해먹던걸 국가에서 제대로 하기시작하니까 국가를 욕하는건 정말 잘못된거라고봅니다
호의를 베푸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걸 오늘 국가장학금 사태로 보게되네요..
정말 댓글들 읽어보면 말이안되는게 자기부모님이 돈을벌고 자기도 알바를 하는데 소득 2분위를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정말어이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