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인천에 거주중인데
주말엔 집 근처 공원말고 다른데를 가보자해서
인벤 둥지정보 게시판에서 서울,경기,인천 중에
대중교통 이용 기준으로 편도 1시간 이내 찾던 중
집에서 영등포 공원이 적당한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영등포역 1번출구에서 내려오시는 길따라 쭉 오시면 됩니다.
사진에 차량 뒤 전봇대 쪽이 영등포 공원입니다.
입구쪽엔 편의점도 있어서 음료 사먹긴 편리합니다.
공원 안쪽에서 크게 돌면 중앙을 제외한 스탑 6개를 잡을 수 있고(추천)
동선을 더 길게해서 중앙쪽과 건너편 교회 포탑까지 두개 더 잡을 수 있습니다.
공원 입구쪽에서 본 영등포역.jpg
동그라미 친 쪽이 영등포역입니다.
공원내에서 돌릴 수 있는 스탑은
최대 8개이므로 혹시라도 볼이 많이
없으신분들은 역에서 포켓스탑 펌핑하셔서
오시면 볼 수급하는덴 문제 없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 친구, 연인(ㅡㅡ)들이 많습니다.
소규모 공원이라 뿔카노가 엄청나게 많이 뜨진 않습니다.
아래쪽에 포탑은 공원에서 5분거리라 제외
휴식은 중앙 포탑쪽에 벤치가 많아서 중앙쪽에서 쉬는걸 권장합니다.
콜라 한모금 하고 추적기 한번봤다가 뿔카노 떠서 잡고와서 다시 쉬는건 함정..
6시 조금 넘겨서 포탑에서 금속코트 겟!!
7시 되기 전엔 리더평가 1등급 뿔카노 하나 겟
동네분들이 운동하러 많이 나오시네요
저녁시간대도 비슷한 수준으로 젠됩니다.
리더 평가 2등급 이상이 이정도 잡혔네요..
저는 뿔카노는 손으로 잡고 그외 별 필요없는 것들은
고플러스로 잡았습니다.
공원 오기전에 사탕이 90개 가량 있었는데
집에오고 확인하니 288개네요
200개 가량 모았습니다.
cp가 300 이하에는 파인열매를 사용
500 이상은 수퍼볼
800 이상은 라즈열매까지 사용했습니다.
주변 사시는분들 둥지 바뀌기 전에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영등포공원 대략적인 요약은
둥지규모 - 소둥지
포탑수 - 최대8개
주변역 - 영등포역(도보 5분이내)
화장실 - 1군데(깨끗함)
이상 영등포공원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