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전략. 경악 플토~!
빌드오더는
4파일론....끝
입니다.
1.시작하자마자 프로브 앞마당에서 미네랄 캐기(100까지 캠)
2.두번째 캘때 한 프로브는 6시 앞마당의 보이지 않는곳에(다른곳도 무방)가서 파일론 소환
3.파일론 진 프로브 본대로 복귀
3.처음 나왔을때와 같은 모양으로 프로브를 깨끗이 정리해줌
4.상대방과 엘리 맺음(일꾼 홀드 팻치했음 홀드해도 무방)
5.상대방이 뭐라 하던 무슨 행동을 하던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있음
6.파일론 발견못하고 나가버리면 승리
-고도의 심리 전략으로서 자신을 상대방이 튕겼다고 생각하게 만든 다음 상대방 스스로 나가게 하는 무서운(?) 전략입니다.
-본진에서 미네랄을 캔다면 상대방이 미네랄을 클릭해보고 눈치를 챌 수 있기때문에 앞마당이나 삼 룡이에서 미네랄을 캡니다.
-6시나 8시의 저그 플토 관계나 2시 12시 저그플토 관계등 프로브를 정리하기 전에 들킨다면.
gg치고 나가 줍시다.(2분 안지났습니다.-_-;)
-빠른 일꾼정찰로 들켰을때는 gg치고 나갑니다 (역시 2분 안지났...)
-상대방이 맵핵일때는 99.9999퍼센트로 실패하오니 지양해주시길
-아무것도 안하고 10퍼센트 이상의 승률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만약 파일론이 들켰을때는 gg치고 나옵니다.
-친구 사이에 성공했을때는 엄청난 정신적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자신의 넥서스가 부숴질때 f10 -> O -> N 친후 엔터를 치는것도 좋지만 상대방이 고급게이머일수록
부작용이 큽니다.
-이 전략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실패할 가능성은 커집니다.
-상대방과 엘리를 맺는 이유는 상대방이 프로브를 건드려도 반응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프로토스인 이유는 파일론 소환에 시간이 안 걸리기 때문에 타 종족에 비해 쉽기때문입니다.
(다른 종족으로 한다고 해도 상관없음)
-만약 상대방이 같은 경악 토스라면 대략 낭패
만약 이 전략을 당한경우 허탈감과 함께 분노할 것이니 잦은 사용은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단 이 전략을 성공했을때는 극도의 카타르시즘(-_-?)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는 본인의 판단에 맞기겠습니다.
ps.이거 보시고 경악 토스에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원질럿 원드라군
전략 설명에 앞서 원질럿 원드라군이 주는 의미를 찾도록
하죠.
테란의 기본적인 방어구조는 서플2개와 바락 그리고 마린
소수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중간단계유닛인 드라군을 막으려면 테란의 중간단계유닛인
탱크가 나와야하지요. 물론 마린을 3~5기 정도 뽑아서 막는
유저도 있습니다. 팩토리의 건설타이밍과 마린을 잡고 서플을
부시고 들어가는 액션을 취하게 만드는데 가장 좋은 초반 조합은
원질럿 원드라군입니다. 기본적으로 7.5 파일런 9게잇
10가스 12코어 13질럿 13.5파일런 코어가 완성되자마자 사업
이게 기본적인 원질럿 원드라군 러쉬입니다.
원질럿 원드라군이 왜 초반에 강점을 발휘하느냐...
일단 타이밍입니다. 2서플 팩 테란유저들은 17~18scv에 팩토리를
건설합니다 1서플 팩 유저는 16정도에 짓지요. 이 타이밍이면
탱크가 나오기전에 원질럿과 원드라군이 생산됩니다.
일단 질럿은 서플을 때리고 마린들이 강제공격을 하면(기본적으로
드라군을 때리도록 되있습니다. 자기를 때린 유닛부터 공격하는게
기본 AI이니까요.) 뒤로 빠져주고 드라군은 서플에 바짝 붙어서 홀드
이게 컨트롤 방법이지요. 이 러쉬를 응용한 빌드가 2개가 있습니다.
1. 리버를 활용하라.
이 빌드에 중점은 몰래건물에 있습니다. 원질럿 원드라군으로 입구를
두드리면서 엄한곳에 파일런을 짓고 로버틱스를 올리는거지요.
여기서 중요한건 사업을 돌리지 않아야한다는겁니다. 페이크를 주기 위해
공중병력 업그레이드(M100 G100)을 눌러줬다가 scv가 다시 봤을때
취소를 눌러준다면 사업이 완료된것처럼 보이죠. scv가 들어왔을때
업글을 눌러주면서 원질럿 원드라군은 정찰 scv는 무시하고 테란 입구에서
농성을 합니다. 그러면서 엄한곳에 파일런을 짓고 scv가 코어쪽으로 갔을
때나 적당한 타이밍을 봐서 취소한뒤 로버틱스를 올립니다. 그 후 리버생산
입구에서 찌르면서 상대가 시즈업이 먼저 되는지 안되는지를 파악합니다.
시즈업이 되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벌쳐니까 본진 입구에 2기 테란입구에서
농성하다 남은 병력으로 벌쳐를 컷트하면서 리버를 사용하시고요.
시즈업이 되었다면 로버틱스를 짓던 프로브를 태우던지 드라군을 태우던지
해서 시즈업에 한대 맞아주는 역활의 유닛을 태우고 리버를 태웁니다.
그릭고 취향에 따라서 ㅡ,.ㅡ; 리버를 한기 더 뽑으시던지 불독으로 체제를
변환하시던지 하세욤.
타이밍상 그리고 원질럿 원드라군의 압박때문에 미네랄근처의 방어는 허술할
수박에 없습니다.
기본적인 초반압박플레이가 가장 승률에 높은 기여를 한다는점은 이미 스타계의 상식이겟죠.
밑은 기본적인 [팁]설명입니다.
[protoss]
일단 드라군에 대한 팁입니다.
드라군은 AI가 상당히 떨어지는 유닛이죠 ^^; 1.09패치전에
는 골리앗과 쌍벽을 이뤘는데 말이죠^^ 1.07이였던가요;;
머 어쨋던^^; 요새 프로토스로 저그전을 하다보면 옵져버를
스콜지로 잡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요. 드라군으로 이 스콜
지를 공격하는 팁입니다. 드라군은 AI가 홀드 상태이면 먼저
공중병력을 공격하게 설정되있습니다. 그래서 옵져버를 따로
부대 지정을 해놓은뒤 스콜지가 달려오면 옵져버를 뒤로 빼시면서
드라군부대를 지정한뒤에 H키를 눌러주시면 스콜지부터 잡게 됩니다.
[Zerg]
저그 유닛중 부르드워가 나오면서 사랑받게된 유닛이 러커입니다.
이 러커를 변태시킬때 약간 페이크를 줄수 있는 방법인데요^^;
히드라를 해처리를 클릭해서 최대한 해처리에 붙입니다.
그 후에 럴커로 변태시키는 거죠^^; 그럼 프로토스의 정찰이나
테란의 스캔등이 왔을때...약간의 페이크를 줄 수 있겠죠
'음 럴커가 좀 늦네' 이렇게 말이죠^^;
[Terran]
머....테란은 딱히 팁이랄껀 없습니다 ^^; 워낙 정석플레이가 많이
나와있고 정석플레이를 잘해야 테란을 잘하기 때문이죠. 알려드릴만
한거는 벌쳐 활용시에 마인을 심을때 벌쳐를 한부대던 두부대던 그냥
I키 누르고 마인을 한곳에 심는 경우가 많으 신데. 급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셧으면 띠엄띠엄 심어주시는게 마인의 효과를 눌려줄수 있습니다.
마인끼리 터져서 효과가 반감될때가 많거든요 ^^
[그 외]
산개드랍.
산개드랍이라함은 수송선에 타고 있는 유닛들이 띠엄띠엄 떨어져서
드랍되어 스톰이나 탱크의 스플래쉬데미지 등의 공격력을 최대한 약화 시키면서
드랍하는 방법입니다.
이 산개드랍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드랍쉽 3대로 간다치면. 드랍가야 할 장소를
조금 넘겨서 무브를 찍습니다. 그 후에 드랍할 만한 장소 부터 드랍쉽 한대 클릭
U를 누른 다음 커서를 드랍쉽에 찍어주면 됩니다 한기씩 말이죠 ^^ 그럼 산개드랍
이 되지요 티비에서나 보이는 멋진 산개드랍은 마우스가 보통 빠르지 않고서야
힘들더군요^^; 저도 간신히 연습을 통해 5기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컨트롤이 됩니다
만 엄청 힘들게 연습했지요 급하다보니 마우스도 헛나가고 해서 ^^; 산개드랍 팁은
여기 까지입니다 ^^;
[미니맵]
티비에서 보이는 미니맵을 보면 무조건 상대방은 빨간색이지요. 빨간색은 상당히
선명하기에 미니맵을 놓치더라도 빨간색의 특성상 눈에 잘 띕니다.
이렇게 미니맵에서 빨간색으로 보이게 하려면 ALT+TAP키를 눌러주시면 미니맵에
서 상대방이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아..! 동맹군은 노란색으로 보여욤^^
그럼 여기까지 팁이였고요 모두 GG하시고 즐거운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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