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를 접은지 좀 오래되서 건방지게 이런저런 말 하기는 뭐하지만...
한밀아 수집랭킹,일밀아 기사단랭킹-일밀아 요정복귀후 수집랭킹 전부 참여해본 잉여로써 몇마디만 하겟습니다.
한밀아는 인연포 카드 2배수 (지금은 달라졌는지 모르겟네요..)
가챠5성 3배수
가챠6성 5배수
그리고 이번에 등장한 가챠밀레 6배수
일밀아
가챠 5성 2배수
가챠 6성 3배수
가챠 밀레3배수
시즌 5성 2배수
시즌 6성 3배수
랭킹보상 밀레 3배수
배수카드를 얻는 수단이 매우 한정되어있는 한밀아의 랭킹전에서 배수카드의 유무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잘아실겁니다.
랭킹전을해서 좋은 카드를 얻기위해 배수카드가 필요한 유저들은 한번에 3만원 정도하는 11연뽑기를 신나게 돌려야되고..
5배수를 뽑고 2주정도 홍녹과 생활을 바쳐가며 랭킹전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습니다만.... 문제는 그 보상에 있습니다.
보상으로 지급되는 카드에 배수가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 도움이 안됩니다...
열심히 달려서 얻은 보상이 그저 추덱자랑용으로 전락해버리고 마는 구조.
헤비과금분들 추덱 65만 70만 이런게 되시는데 실제로 주력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카드는 그안에 몇장이나 있을까요..?
물론 아서콜을 할때는 사용하겟지만 아서콜도 카드만 모은다고 즐길수있는게 아니라 홍차를 신나게 때려밖아야 되는 머니게임일 뿐이죠.
좋은 카드를 얻으려면 랭킹전을 해야되는데 랭킹전으로 얻은 좋은카드가 다음랭킹전에서 도움이 안되는 구조가 바람직하고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밀아나 일밀아나 둘다 배수가 없으면 사용하지않는 카드가 되버리는건 같지만
일밀아는 시즌드랍카드,랭킹보상카드,루프보상카드에 전부 배수를 적용해줘서 적어도 한시즌을 열심히 하면 다음시즌에는 여유롭게 진행 할수있으며 뽑기를 많이 한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사이의 차이가 적어서 큰부담없이 포션과금만으로도 랭킹전을 진행 할수있으며
랭킹보상카드가 확실하게 다음시즌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한밀아는 시즌카드에 배수적용이 안되서 가챠과금 유저와 그렇지 않은 유저의 차이가 엄청나며 이번에 6배수 밀레의 추가로 그 격차는 더욱 더 심해졌으며 랭킹전을 열심히 해봤자 추덱자랑용으로 쓰고 끝나는 배수적용도 안되는 카드를 받게 될 뿐이죠.
두서없이 주절주절 써놨지만.. 시즌카드,루프보상카드,랭킹카드에 전부 배수적용을 해주는 일밀아에서도 밀레5배수는 오버밸런스라고
판단해서 3배수로 낮췄는데..
시즌,랭킹,루프 어떠한 카드에도 배수적용이 없는 한밀아에서 6배수로 밀레를 내놓았다는건 정말 정신나간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허접한 일밀아 추덱
(이제는 배수가 끝나서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는 거의 없지만.. 얻고나서 2주~한달간 배수적용을 해줘서 가챠를 지를 필요없이 홍녹만써서 다음랭킹전을 진행할수있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