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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2401
    작성자 : 아싸리붐붐
    추천 : 2
    조회수 : 885
    IP : 121.145.***.12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7/06/19 04:16:08
    http://todayhumor.com/?gomin_12401 모바일
    나르시시즘.

    제가 얼마 안 살긴 했지만..
    제 친구들중에서는 단연 최고로 Smart하다고 평가를 받아요.
    바로 조금 전에..
    중학교3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딸래미로부터 연애 상담 요청을 받고 해결을 해줬어요.
    대략적인 이야기를 보자면
    '같은과에 오빠가 있는데.. 그 오빠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장거리 연애중이라 했다.
    옆에서 지켜보니 사이가 별로 안좋았다. 그 오빠는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만 잘 챙겨준다. 이게 나 혼자만의 착각인줄 알았는데 주위의 사람들도 모두 그렇다고 한다.
    과연 이 남자는 나를 좋아하는 것인가? 아닌 것인가? 나는 이 남자를 좋아해도 되는가?'

    대충 이런 내용 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면서 현재 그 남자의 심리상태. 그 남자 주변의 상황.
    앞으로의 상황전개 추측. 니가 꼬실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른 갈래.
    그 남자의 태도로 미루어 추측한 진심.

    이런걸 말해줬어요. 뭐 제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제가 말한건 묘하게 잘 들어맞더라구여.
    저는 최대한 많은 해결책을 제시했고, 선택은 그 딸래미가 하면 되는거였지요.
    그런데 말이죠. 얘기를 하다가보면 엄청 꼬여있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거기서 저는 계~속 생각해서 해답을 내는 반면에.. 그 딸래미는 생각을 그만두고 회피해버리더군요.
    왜냐? 그 생각을하면 머리가 아프고, 복잡하고, 짜증나고, 더 이상 생각하기 싫고
    안하면 편해지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잖아요?

    요새 들어서 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여기서 바로 '차이'가 나는거구나! 하면 되는건데 사람들이 안하는거구나.
    사람들이 안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내가 밟고 올라서지. 너희는 계속 멍청한채로 살아라 하하'
    정말로 이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전 뛰어나다고 확신하게 되지요.
    결과가 말해주고 있어요. 현실이 증명해주고 있어요. 내가 뛰어나다는 것을.

    누군가 저에게 나르시스트 라고 하네요.
    자기도취. 전 약간 그런 낌새가 있어요. 정말로. 저 자신도 느끼고 있고, 주위사람들도 느끼고 있어요.
    전 언제나 잘난척을 하지요. 그런데 말이죠. 이 잘난척이 저의 매력이에요.
    왜 그런거 아시죠? 잘난 척 하기는 하는데 미워할 수 없는 잘난 척. 호감이 가는 잘난 척.
    하하 뭐 저는 능력이 뒷받침 되니까요.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은 진심으로 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런 망상이 때론 엄청난 성공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무섭게 달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산적인 나르시시스트'의 저자 마이클 매코비는 빌 게이츠,코코 샤넬,헨리 포드,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에이브러험 링컨, 빈센트 반 고흐 등이 나르시시즘의 수혜자들이라고 말한다.] - 네이버 펌

    아 정말 저는 나르시스트 였군요. [진심으로 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믿는다] 이 부분은 아직 아니지만 몇년이 지난다면 정말로 저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사람들은 제가 하려고 하는일을 '미친 짓이다. 소설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다. SF영화야? 절대 불가능해.'
    이런 말들을 하곤 해요. 하지만 나는 전혀 신경쓰지 않지요. 왜냐면 저는 저의 생각에 확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설령 잘 못된다 하더라도. 그 때를 대비한 차선책도 생각해 두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저도 저기 나와있는 유명한 사람들처럼 명예를 얻고 싶기도 해요.

    나르시시즘. 이건 정신병인가요? 전 별로 고치고 싶은 생각도 없는데..
    이건 절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거든요.

    오유분들 나르시시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만하고 건방져서 재수없게 보이나요? 아니면 그냥 딴세계 사람들 같은가요?
    아니면 '니따위가 무슨ㅋ' 하시며 비웃으시나요?

    사실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하지 않아요. 정말로.
    그런데 이걸 왜 올리느냐구요?
    오유에는 저보다 인생을 오래 사신분들이 훨씬 많으시지요.
    연륜으로 보는 시각이 어떤지 알고 싶어요. 주위에 분명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계실겁니다.
    과연 그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나.. 그것이 알고 싶어요.
    아싸리붐붐의 꼬릿말입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창의력 테스트 결과

    창의성 : 56점 폐쇄성 : 42점


    호기심 많은 "만능 엔터테이너" 형


    # 특징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그러면서도 융통성도 있고 사람도 잘 사귄다.
    비록 오래 가는 친구는 별로 없겠지만, 외로워서 힘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다.
    당신이 친구를 사귀는 이유는 그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음 속에서는 내가 친구들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싶고, 그러면 안될 것 같은 죄책감도 느낄지 모른다.
    당신이 친구를 이용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죄책감을 느낄 것 까진 없다.
    어차피 당신은 타인으로부터 완전히 이해 받기는 불가능한 존재이니까.


    # 장점


    보통 기발한 사람들은 너무 기발해서 남들과 소통을 못한다.
    하지만 당신에겐 융통성도 있다. 남들에게 당신의 생각을 보여주고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물론 늘 기대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지만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생각을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다행히도 당신에겐 남들의 몰이해를 받아넘길만한 배짱이 있다. 그 적극성과 융통성은 언제고 당신에게 도움을 준다.


    # 단점


    남들에게 거만하다는 소리를 듣기 쉽다.
    기발한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면 재앙이 된다.
    사람들을 만나느라 당신이 하는 일을 게을리할 가능성도 있다.


    # 조언


    당신은 언제나 남들에게 자신의 독특함을 드러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미움을 받기도 쉽다. 잊지 말라. 당신은 기본적으로 비정상이다.
    물론 당신이 이해 받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문제다.


    당신이 보기에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런 평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불쌍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당신의 그런 생각이 드러날 때, 사람들은 당신을 단순히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싫어하기 시작한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
    당신의 독특함은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에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끈기이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라.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 당신 밖에는 그 일을 할 사람이 없다.


    # 당신과 비슷한 인물


    이상(李箱)


    1910-1937, 본명 김해경. 겉 보기에 서울의 중인 계층 출신에 일제 강점기에 고등공업 교육을 받아 총독부 기사 노릇을 한
    평범한 조선 청년. 그 안으로는 폐병으로 속이 썩어 들어가는, 평생을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야 했던 기이한 작가였음.
    그는 이런 공포와 대적하며 한국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시와 소설을 창작함.
    전대미문의 강렬한 창의력에 놀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렸으나,
    부족한 생활력과 처세술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았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7/06/19 17:01:32  125.176.***.70  진짜외계인
    [2] 2007/06/20 03:59:59  58.229.***.214  자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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