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세계 각국을 고등학교 학생이라 설정하고 대충 짜맞추기 식으로
상상해 놓은게 있지~ 말입니다. ^^*;;
미국 : 학급 반장!!!
공부 존나 잘함!!!
싸움도 열라 잘함!!!
한마디로 건들면 뒤짐!!!
또한 집안이 엄청 갑부라서 반 아이들이 설설 김;;;
근데 반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까지 참견해서 속으로는 욕 많이 먹음.
그래도 어쩔 수 없음.
건들면 뒤지니까...;;;
최근에 한 학생(이라크)이 껀수 하나 잡혀서 존내 개패듯이 맞는 에피소드가 발생;;;
일본 : 공부는 잘함.
허나 하는 짓이 재수 없음.
싸움도 못하는게 집안은 존내 부자라서 반 친구들이 놀아주기는 함;;;
예전에 반장한테 개겼다가 개패듯이 맞은 추억이 있음.
근데 변태라서 그 추억을 회상하며 혼자 폼 잡는걸 좋아함.
중국 : 반장하고 라이벌.
들리는 소문으로는 한때 반장네 하고 삐까삐까할 정도로 집안이 잘 나갔다고는 함.
허나 공부도 못하는게 시험기간만 되면 컨닝을 해대서 반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고 있음.
싸움은 못하지만 덩치가 커서 겁먹고 아무도 맞짱 뜨자고 덤비지는 못함.
북한 : 키는 쪼매난게 깡과 자존심은 엄청시리 강해서 반장한테도 자주 개김.
가끔씩 학급 분위기가 싸~해지는 짓거리를 많이 해서 반장한테 찍혔음.
남한하고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남한 : 숫기가 없고 말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아이.
근데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 화나면 누깔 뒤집혀 뵈는게 없음.
체육 시간에 축구 한판 뛰면 애가 달라짐.
반장하고는 친한편이지만 동생(북한)때문에 눈치 많이 보고 있음.
요즘엔 일본 애들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음. 대장이 이번엔 확실히 길들이겠다 함.
러시아 : 학급의 부반장이었었음.
공부도 잘하고 싸움도 물론 잘했지만 반장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병원 신세를 진 이후 애가 변함;;;
중국하고도 한때 땅따 먹기로 싸울뻔 하였음.
그밖에 영길리, 불량국 등등 많으나 더 쓰기가 뻘쭘하네요...;;;
### 내용 추가 ###
독일 : 저학년때 영국, 프랑스와 함께 반에서 짱 먹던 녀석이었으나 반장이 전학온 후로
맞짱 뜨다 졌음;;;
그래도 양심은 있는 녀석인지라 한때 반 분위기가 험악해진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요즘 조용조용히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음.
목표는 공대라고 함.
영국 : 들리는 소문으로는 미국의 배다른 형이라고 함.
저학년때 반장까지 해 먹었을 정도로 잘나가던 녀석이었음.
허나 그것도 반장이 전학오기 전까지였음.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요즘도 반에서 한 주먹하기는 함;;;
프랑스 : 얼굴도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라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음.
또한 패션감각이 뛰어나고 말빨이 쌔서 들리는 풍문이 자자함.
허나 잘난척이 너무 심해서 남학생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임.
리플추가
안덕삼선생- 월남이-> 중국이한테 눌려살다가 중국이가 영길리,불랑국,미국이한테
존내 엊어 터질때 불랑국 밑으로 들어감.. 애가 작고 약한데 깡다구가 장난이 아님.
결국 불랑이를 물어뜯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힘..
미국이가 멋도 모르고 간섭했다가 물어뜯겨 역시 정형외과로 달려가야 했음..
중국이도 한번더 찝적대다가 불알을 까이고 누웠음.. 이후 동남아 클럽 두목에 오름..
인도-학기초엔 조용히 혼자 공부하는 걸 좋아했고 주변 애들한테도 존내 많이 갈쳐줬음...
근데 요새들어 가세가 기울면서 힘들어지고 결국 '핵'이라는 무시무시한 방구탄을 학교에
들고옴으로서 애들을 바짝긴장시킴
이스라엘-교실 한 중간 자리가 옛날에 지 자리였다고 거기로 대가리 디밀고 존나게
들어가서 원래 앉아있던 팔레스타인을 존나게 쥐어패고 그 자리 꿰어차고 앉았음.
반장하고 졸라 친하고 집안에 돈도 많고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어 다른 교실에도
추종자가 많으나 싫어하는 애들 또한 존나 많음.
50FA-A곰햏-
호주-영기리의 배다른 동생, 쌀국이랑 어릴적부터 같은 동네서 잘 알고지낸 덕에 쌀국이
쌈하러 다닐때 자주 따라다님. 쌀국이가 남들한테 욕하면 꼭 뒤에 숨어서 한마디씩 던짐.
몽골-옛날에 학교에 말타고 다니면서 애들 많이 후려팼으니 지금은 제대로 망했음..
남한이네 공장에서 몽골이네 부모님이 일하신다고 함.
터키 : 2분단 반장으로 상당히 오래 분단장을 했음.. 영길리랑 독일이랑 1차 패싸움
시작했을 때 독일이 편에 가담했다가 같이 병원신세를 짐.
엎친데 덮친격으로 가세가 기울어져 버렸음.. 남한이하고는 먼 친척이라는 얘기가 있음
독일이.. 원래는 존내 찌질하던 애여서 여기저기 쥐어 터지고 다녔음.. 반 애들 몰래
태권도, 합기도등을 수련했음..
불랑국이가 멋도모르고 덤볐다가 안드로메다로 갔음.. 결국 당시 짱이던 영길리와
......................................................반을 두패로 갈라 패싸움을 벌임..
둘다 병원신세를 졌지만 독일이가 더 오래 병상에 있어야했음..
퇴원후에 복수를 잊지못하고 한번 더 자기 추종자를 모아 패싸움을 벌였다가 또 짐..
..........이후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착해졌다 함.
베네주엘라- 반에서 젤 예쁨. 5월의 여왕으로 맨날 뽑힘. 이젠 본인도 지겹다고 함.
내용도 재밌지만 리플도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출처-dc-밀갤-c방새
요즘 카페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아있는 분위기라 재밌는 거 퍼 왔어요!
이거 제가 너무 나대서 그런것이 아닌가! 걱정두 되서리....... 에궁 ^^;;
.....재밌게 리플 이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