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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이런 분들을 토착왜구라고 하더군요.
제가 학교 다닐 때 교직에 계시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들이 공부할 시기에, 일본 말을 할 줄 아는 학생들이 제법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시절이 1950~60년대 였고, 학교에서 교과서나 근대화된 커리큘럼이라는 것이 확립되기도 전이었던 시기였습니다.
아마도 친일파 일가였거나, 아예 일본인이거나, 또는 일본에서 살다가 해방이되자 한국 땅으로 넘어온(예로는 이명박 일가가 있습니다.)그들은 대체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고 합니다. 일부는 공직을 갔겠죠. 법조계에도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 '그런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받아들였는데, 어쩌면 그들은 정서적으로 일본을 고향처럼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은 그들을 배척하고 적대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들도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어쩌면 누군가의 가족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저 그런 이들을 이해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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