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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버지의 유언을 받고 임무를 다하고
ㅅㅂ 튈려고 했는데 ㄴ 지진 왕창 그리고 곧 어디 원전 근처서 터질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공연하게 마누라라고있는게 얼굴도 이젠 기억이 안나 어케 변신 했는지
아무리 통수 굴려도 근처에 사는 ㅈ ㅁ 이에게 야 좀 같이 살자 했고 오로지 그 방법 밖에는 없고 ...
마누라는 핸폰도 안데고 공중전화로만 지시 하니깐 이 ㅅ ㄱ x나 답답함
암튼 ㅈㅁ이가 만나서 한말 둘중 하나 깜빵~~ 이런걸 유머에 올려야 하나 어케 해야 하나
그리고 그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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