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과거에 나는 노회찬의 정의당을 좋아했다. </p> <p>독특한 언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확실한 지향점. </p> <p>그들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확실히 기존의 정차와는 달랐고 </p> <p>자신의 위치에서 수구세력에 맞추어 민주당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p> <p>싸워나가는 모습이 좋게만 보였고 지난 총선때까지는 정의당에 한표를 주었었다. </p> <p> </p> <p>그런제 갑자기 젊은 처자들 이 나타나더니 여성..페미 운운하더니.</p> <p>내가 보기에는 하나의 페미니즘 종교가 만들어지는 거 같았고 </p> <p>종교심판관, 이단 심문관이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멋대로 이단으로 만들고 </p> <p>언론과 SNS에서는 종교 재판 비슷한 재판이 열리고 믿느내 안 믿는냐라는 2가지 대답으로 </p> <p>멋대로 심판을 내리면서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것으로 보이는것이였다. </p> <p>특히 진보세력에게는 순결주의에 가까운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모습.</p> <p>내가 제일로 싫어하는 사고의 강요를 하는 모습처럼 보이는 것이였다.</p> <p> </p> <p>누구나 자긴의 신념을 가질 수 있고 그 신념을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수는 있다. </p> <p>그러나 강요하거나 신념을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거나 죄악시 하는것은 </p> <p>절대 아닌것이다. </p> <p> </p> <p>정의당은 노동자와 서민의 정당이였다. 그러나 종교화된 페미니즘이 들어선 정의당은 </p> <p>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면서 내마음에 굶은 선을 그어 두고 </p> <p>그들과는 얘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버렸다. </p> <p> </p> <p>나의 짦디 잚디 짦은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