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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중도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건 누가 뭐래도 <대파>입니다.
그런데 굥이 촉발시킨 <대파>라는 테마를
뽑아내서 <대파 선거>로 만든건 사실상 이수정이죠.
굥이나 한까치발은 정치경력도 없이 법학만 공부한 얼치기니깐 그렇다치더라도,
문제는 이수정은 심리학 교수라는거..
<코끼리를 생각하지마>는 엄밀히 따지면 심리학이 아닌 언어학 테마지만,
심리학자라면 모를 수 없는 중요한 테마죠.
심리학 교수가 <"대파"를 생각하지마>하고 떠들고 다닌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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