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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406213654087
"여론 조사 무시하라"고 하면 여론 조사 결과를 더 생각하지...
총선은 이변이라고 하면 '그럼 이변이 없는 한 국힘이 진다는 뜻인가?' 라고 생각할 거고.
멘트 내용이 스스로 후달린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는 걸 본인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선거관련해서는, 비슷한 상황에 대한 박지원의 표현이 정말 좋았는데,
'열흘이면 천국과 지옥을 여러번 왕복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말이 있었음. 이 멘트는 가치 중립적입니다.
한동훈의 몇가지 유세 멘트들을 나열해보면, 좀 저렴한 거 같음.
"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 불량품의 실수나 일탈이 아니다"
"김준혁 후보, 이재명 대표는 확신범이다. 이 대표가 최근 나경원 전 의원에게 한 말을 들어 보라. 여성혐오 확신범"
"이 분들이 국회 가면 김준혁 후보, 이재명 대표가 하는 얘기 정도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 괜찮은가"
"14세 이하 촉법소년 연령 낮추는 법 제가 추진하고 있다"
"성범죄 양형 강화, 전자발찌 강화 제가 추진하고 있다. 전자발찌 감시 인원 늘리고, CCTV 늘렸다. 여성혐오로 대응하는 이재명 대표, 김준혁 후보와 차이가 없나"
"그분들은 변태적이고 도덕이 무너진 인간혐오 생각이 머리에 가득 차 있다"며 "그건 더불어민주당 아이덴티티(정체성)다. 한 명 불량품이 아니다"
"어제, 오늘 사전투표율이 올라갔다"
"범죄자들에 대해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분이 사전투표장에 나갔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았던 것 아닌가"
"조국 대표가 조국식 사회주의로 임금을 깎겠다고 한다. 우리들만 돈 덜 벌고 자기들만 쏙쏙 빼먹고 잘 살겠단 것 아닌가. 조국네 가족만 잘 살겠단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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