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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후보가 5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언욱 후보 사퇴에 대한 입장'과 '대시민 사전투표 독려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 박석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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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보수 강세지역이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파란이 일고 있다.
4월 1일 여론조사꽃이 4.10 총선을 앞두고 지난 3월 26~27일 양일간 실시한 울산광역시 남구갑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 39.8%, 민주당 전은수 후보 39.6%, (국민의힘 탈당)무소속 허언욱 후보 5.6%,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 2.4%, 우리공화당 오호정 후보 0.7%의 순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1위와 2위의 격차는 0.2%p였다(아래 참조).
이런 분위기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위기감이 나오는 가운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그동안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비판하던 무소속 허언욱 후보가 돌연 사퇴하고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이채익 현역 의원도 국민의힘 공천에서 사실상 컷오프되자 이를 비판하고 무소속 출마를 암시하더니 며칠 뒤 결국 불출마를 선언한 후 김상욱 후보 지지로 돌아선 바 있다.
이에 대해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후보는 5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언욱 후보 사퇴에 대한 입장'과 '대시민 사전투표 독려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구태정치와 정권 심판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했다.
전은수 후보는 "이채익 후보와 마찬가지로 허언욱 후보의 사퇴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라며 "이는 누가 봐도 분명한 정치 야합, 전형적인 구태정치의 답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왜 우리가 새정치를 해야 하는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은수는 구태 정치를 청산하라는 시민의 열망을 가슴에 안고 정치를 시작하였다"라며 "오로지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시민이 승리하는 그 날까지 끝까지 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9240?sid=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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