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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공동 검사에 나선 금융감독원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4일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오후 4시경 ‘수성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 관련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양 후보의 딸, 대출모집인 등 관련자에 대해 제재 및 수사기관 등 통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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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는 양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지난 1일부터 현장검사에 들어갔다. 이틀 뒤인 3일부터는 금감원 검사반도 투입돼 공동 검사를 진행해왔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전날 양 후보의 자녀가 받은 대출금이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된 점을 확인했다며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57289?cds=news_media_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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