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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인천 부평을 선거구에서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와 현역인 홍영표 새로운미래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부평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50.5%로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은 이현웅 국민의힘 후보(31.1%)를 19.4%p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현역 홍영표 의원은 11.5%를 얻었고, 이어 김응호 녹색정의당 후보 2.8%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 투표의향층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박선원 후보가 58.4%로 압도했고, 이어 이현웅 후보 28.5%, 홍영표 9.9%, 김응호 후보 2.6% 등 순이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58258?sid=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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