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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이 모인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명품 디올 가방 수수 장면이 재생돼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해당 영상을 본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는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답변이 어렵다”는 말로 즉답을 피했다.
소동은 전날인 27일 국회에서 열린 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생했다.
이날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배우자가 명품백을 선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이른바 디올백 영상을 재생했다.
소리가 꺼진 채 재생된 영상에서 김건희 여사의 ‘남북문제에 나서겠다’는 말이 자막으로 나왔다.
강 의원은 “대통령 배우자에게 남북문제 개입 권한이 있느냐” 물으면서 “국정농단이고 국정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도 아닌 영부인이 정치적 사안인 남북문제에 나서겠다는 게 맞냐는 것이다.
이에 신 후보자는“기본적으로 대통령 배우자는 아무런 직무상 권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다만 디올백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소송이나 심판 등 쟁송성 사안이 될 여지가 있으면 답변하기가 어렵다”고 즉답을 피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08698?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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