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19)+ ^^ ..

안녕하세요 전 23 휴학중인 흔흔녀구여 ㅠㅠ

사건은 어제있었던일인데

이제 만난지 좀 됐음

일단 전 남친앞에서 내숭부리고

여린척하는 꿈과 희망따윈 없기때문에

음슴체 쓸게요

사건의 발단은 처음부터끝까지 변비때문이었음 변비인가

제가 6일째 응가를 못보고있었어요 오늘아침도 데이트날에

찝찝하면 안돼기 때문에 응을보고 나가려고했지만

도저히 그렇게 안됐음 나오려고 하지않았음

그 끝에 살짝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기분 암 ?

하 ... 결국 포기하고 데이트장소까지 약속시간 딱맞춰 나갔음

남친이 나를 밝은표정으로 반기고 나도 역시 애써 밝은 표정으로

남치니를 맞았음 그래서 남친이랑 신나게 먹자골목에서 영화보고

먹을거 다먹고 돌아다녔음 그순간만큼은 전혀 절대 never 똥이 나올

생각은 안하고있었음 그런데 남친집에가서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옷은 반쯤 벗은 상태였음 그때까지 전혀 내 배에는 이상이없었음 ㅠㅠ

그런데 순간적으로 배가아팠음 그른데 남친과 내가 서로 절정이었기 때문에

아니 난 고통에 몸부림치고 남친만 절정이었고 그상태에서 내가 아 잠깐만하면

분위기가 다 깨지기때문에 참았음 참았으면 안되는거였음 그러면 안되는 것이었음

톡커님들도 똥마려우면 그때그때 싸야함

계속참는데 남친이 배꼽쯤 왔을때 배의 격렬한 꾸루룩소리와

아랫배가 아파오기시작함 난 참았음 왜그랬지 난 미쳤나봄

그리고나서 남친이 내 다리를 잡는데 도저히 참을수가없었음

도저히 그래서 아 잠깐 . 이랬는데 그순간 바로 터졌음 ....

과학적인 근거는없지만 여자가 남자보다 배변참는걸 잘못하는거같음

조금 나왔는데 거기서 응꼬에 힘을주고 막았어야했지만

그렇게 돼지않았고 한번나온 갈색액체는 댐 방류하듯 흘렀음

남친이 갑자기 멈췄음 봤음 !

그런데 그상황에서 남친이 하는말이

아.. 냄새 .. 더러

이러는데 순간 아 내가 응싼건 겁나잘못하고 못된짓이지만

여친이 나이먹을만큼 먹고 생각없이 싼건 아니잖슴

근데 더럽다니 아 더러울수도 있죠 손에묻고 다묻었는데 ㅠㅠ

그러고 나서 새벽에 카톡을 보냈더니

답장이없어여 ... 지금까지 답이없고

어떻해야하죠 ㅠㅠ 저도 이런경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를모르겠어요

남친한테 사과하는법이나 제대로 어떻게

이 상황을 정리할수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