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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창 롤을 즐기는 25살 모태솔로녀입니다.
랭겜을 돌리는데
제가 베인이였고 우리 서폿이 블크였어요
상대는 코르키와 알리
블크 아이디가 자기 이름인듯 했는데 (가명)장국주로 하겠음
이 장국주 놈이 알리 땡기지 말래도 자꾸 알리를 땡기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땡겼는데 왜 안 죽여요?
마너아ㅗ바놔ㅣㅁ나ㅗ 놈아 내가 죽게생겼다 우라질놈아
못해도 너무 못하는겁니다.
완전 ai와 하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열이 뻐쳐서.
쌍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장국주 x새끼 이 x발럼아 ai나 돌려라 뭐시기 저시기 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얼마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경찰서로 출두하랍니다.
허... 좆됐다..
그냥 욕하면 상관 없는데 저는 이름까지 불러가며 욕을 해서 고소를 당했더라구요.
정말 긴장하고 무서운 마음에 경찰서를 갔는데...
웬 훈남이 앉아있는겁니다.
콩닥콩닥
그 훈남이 저를 신고했더라구요
경찰서란 사실을 잊은지 오래였고....
저는 자꾸 뛰는 심장을 추스리느라 바빴습니다.
그렇게 제가 여자인 사실과 처음이란 것으로
무사히 넘어가게 되었고...
그 훈남에게 용기 내어 번호를 따려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차였어요 ㅠㅠ
여러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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