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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23052
    작성자 : Hikaru
    추천 : 19
    조회수 : 448
    IP : 211.187.***.137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06/08/08 11:03:42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23052 모바일
    [웃대펌]난생처음 강도만나다-_-;

     
    [상처] 난생처음 강도만나다-_-; 
     
      
     
     
    안녕하세요^^..


    제가 이야기 할 스토리는 


    어제도 아닌 그저께도 아닌


    바로 오늘 입니다 -_-;


    그 때는 정말 무서웟고 심각했는데-_-;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여 ㅋㅋ;


    하루도 그 생생함을 잊기전에 ㅎ 


    오늘 글을 쓰게 되네여 ㅎㅎ



    그럼 이야기 속으로 GO GO ~ !



    ------------------------------------------------------------------------------------------

    지금 시각 12시 살짝 넘었다.


    학원에서 일찍왓는데...


    신분이 고3인지라 연애생활을 제대로 못해본 상처는...


    오늘 잠시 만나자는 여자 친구의 문자에


    OO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지하철 역 앞으로 나와보니 


    이미 그녀가 와있었다.


    너무나도 방가운 마음에 상큼한 (?) 인사를 한 상처





    상처 : 꺅 ~ 오랜만이얌 ㅋㅋ 잘 지냇엉?



    여친 : 응 ^^ 넌?



    상처 : 나야 물론 잘있징 ㅋㅋ 근데 왜 만나자고했엉?ㅋ








    여친 : 음 ...........................................



















    실은................. 우리 헤어졌으면 해서.....................







    물론 장난 이다 -_-ㅋ;;



    이 더운날씨에 지하철역 앞에서-_-;


    열기가 더 타오르도록 여친과 사랑(?)을 나눈 상처.....


    늦은 시간에 빨리 누나 자취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택시를 잡았다


    왜 누나 자취집이냐고?ㅋ


    지금 현재 배경(?)을 설명해주겠다.

    ---------------------------------------------------------------------------------

    우리 집이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집을 비워둬야되는데


    엄마, 아빠는 과천에 사는 이모집에서 살꺼라고했다;


    그럼 난?


    홀로 서울역에서 아저씨들과 함께 부둥껴 살 수 없던 상처는


    형과 누나 자취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 참고로 형과 누난-_- 학교는 다르지만 법대생이라는 핑계(?) 로 


    고시원에 가기전에 자취집에서 좀 살기로했다.)




    그렇다. 삼도리님의 첫경험 *-_-* 하기 대작전에 나오던

    제 1의 조건: 장소 제공이 그들에게 이미 제공된 셈이다.....








    -_-; 퍽, 퍽, 퍽;;;;;( 이게 갑자기 왜나와!!)



    암튼!! 형과 같이 살면 


    같이 맨날 밤새도록 피파 불지르고 ㅋㅋ 


    프리미어리그 를 같이 시청 할 수 있엇다 ㅋ


    허나-_-; 난 고3이지 않는가? 남들은 땀뻘뻘 흘리면서


    폐인처럼 공부할텐데-_- 나 혼자 놀 수 없엇다.


    그래서 난 ; 학원에서 형 자취집보다 가까운 누나 자취집에 살기로했따-_-;


    배경 설명 끝;ㅋ

    ----------------------------------------------------------------------


    (다시 이야기로 )


    택시에서 내려 누나가 살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계단을 투벅투벅 걸어가고 문이 앞을 다다르자 


    매우 섹시하게


    우~ ;


    벨을 누른 상처.


    '띵동'



    벨을 눌럿는데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_-.;;;;



    아무런 인기척없는......


    창문을 보니 모두 껌껌한 집안...............


    웬지 음산한 기운을 품고있는 집..............


    다시 벨을 누르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어떤 비명소리가 들린다.....!!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눈이 갑자기 휘둥글헤진 상처.......!


    급한 마음에 벨을 졸라 수십번 누르는데~


    갑자기 문이 열린다.................


    바로 누나였다.................





    상처 : 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 뭔 일이야!!!!!!


    누나 : -_-............. 병신............. 영화보고 있엇어-_-.............








    상처 : ............................( 그럼 진작에 문이나 열어줄것이지-_-)





    이 함밤중에 불을 다 끈채 영화를 즐기고 있던 그녀-_-






    상처 : 비디오 빌려온거야? 제목이 뭔데?



    누나 : 식스센스......




    상처 : 아 ,식스섹스?ㅋㅋ







    누나 : -_-...............미친놈........ㅗ




    상처 : 에이, 뭐야.... 이거 나 봣던건데..............





    누나 : 그럼 보지 말던가-_-; ( 이 구절 다시 한번 읽어보자........... 으 야해*-_-*)






    하지만 어찌 안 볼 수 있겟는가 ㅋㅋ


    공포영화 보고싶어 노이로제에 걸려있던 내가 아닌가 -_-;


    그래서 누나랑 단둘이 불 다 끈채 보고 있엇다 ...


    (참고로 난 공포영화 무지 조아한다-_- 극장에서 공포영화 2편 연속으로 봐도

    소리 한번도 안지르는 놈이다; 움찍도 안한다 ㅋ)




    대담하게 영화를 즐겨보는데 -_-




    누난 이불도 모잘라 그 얼굴 조띠 큰 곰탱이 인형을 끌어 안으면서 보고 있다-_-


    나름대로 재미 있게 영화를 본 상처는 고3이기에 -_-; ( 꼭 고3은 따진다-_-;)


    밤샘공부하려고 했다.


    하지만 여기는 원룸이기에 불을 끄던지 킬 수 밖에 없다-_-;





    누나 : 야! 불좀 꺼-_-


    상처 : 아 진짜............ 잘생긴 동생님께서 공부좀 하시겟다는데,, 왜 방해여? 


    내가 더 좋은 대 갈까봐 그러냐?ㅋㅋ




    누나 : ㅋㅋㅋ 미친 -_- X랄을 해라-_-;;;;;;;





    솔직히 맞다... X랄이다 -_-; 


    공부를 못하는 상처는 눈물을 머금꼬 ㅠ 미치도록 밤샘공부하려다


    30분만에 같이 자버렸다 -_-;


    평소에 새벽 7시에 일어나 목욕하고 아침밥 먹고 상큼한 기분으로



    학원가려고 버스를 올라타는데......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오늘 졸 늦게 일어났다-_-; 



    씹;



    급한 마음에 언능 이불개고 


    화장실에 들어가





    모닝딸 을 치러갓다.....................




    가 아닌 -_-;


    목욕을 하러 갔다.



    룰루랄라~


    근육질..............................이 아닌 지방덩어리의 


    내 몸매를 잠시 감상하고 욕조에 들어가 온몸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그리고 몸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띵동 소리가 들렸다.


    엿듣기 조아하는 상처는 비누칠을 그만두는데



    ( 문을 살짝 열었다 ;ㅋ 혹시나해서-_-;)






    누나 : 누구세요~?


    X맨 : (정체를 모르니; 우선 X맨으로 해두겟다;) 저 조선일보 에서 왔어요



    아 또 신문사에서 왓어 -_-; 자신의 신문 읽어 달라는 거겟지;;;


    누나 : 저 저희 이미 구독하는거 있어여 ^^


    X맨 : 어디꺼여?







    누나 : 플레이보이여 ^^





    ㅋㅋ 물론 장난 이다 -_-;



    ( 어허, 장난이 심하구려!)


    암튼 -_-; 누나랑 그 X맨의 대화가 들리는데 -_-;


    이상하게 X맨의 목소리가 점점 더 가까이 들리는게 아닌가;;;


    상처 : 아 쓉-_- 뭐지?;




    그렇다 -_-; 저 미친X맨................. 우리 집안까지 온거다;



    상처 : 아 미친뇬-_-; 왜 저 인간 들여보내; 나 지금 목욕하고 잇는데-_-;


    아 정말 띨아냐?-_- 누가 낯선사람을 집안으로 들여보내냐;



    답답하지만; 화장실에서 몰래듣고있던 난; 어쩔 수가 없엇다 -_-; 그냥 나중에 가겟지하고;



    근데 까전까지만해도 잘만 들렷단 대화가 



    갑자기 조용해지는게 아닌가 -_-;...................




    생각해보니; 아저씨가 머라 중얼거리는데 누난 아무말도 없다 -_-;


    답답한 마음에 살짝 열엇던 문에 눈을 갖다 댓다 -_-;


    웬지 경직된 것 처럼 서 잇던 누나 -_-;




    상처 : 뭐해 -_-;;;;



    라고 생각햇을때;


    갑자기 누나 앞으로 성큼 다가오는;;;;;;;;;;;;


    검은색 모자...( 음 뭐라고 해야하지; 그 강도들이 쓰는 특유의; 얼굴 다 가리는 모자;)



    그리고 그의 오른손에 쥐어져있던 -_-; 칼..............................





    심장은 미치도록 KTX 보다 더 빨리 뛰고 


    눈은 붕엉이보다 더 커지는데.......................;


    그 당시 .. 진짜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너무나도 놀래서 -_-;



    난 그저 신문사에서 온 아저씨라고 만 생각햇지;;



    상처 : .....................어떡하지?-_-; 




    우선 어떡해야할지 모르겟다; 우선 지켜만 보고있는데; ( 나도 이거 처음이라고요 ㅠ;)


    ( 아씨 강도가 칼 들고 있으니; 함부러 덮치지도 못하겟더라고요 ㅠ)


    누난 계속 뒤침질을 하고 잇고;


    아저씨는 뭔가를 중얼거리는듯하면서;


    누나 앞으로 다가가고 있엇다 -_-;



    상처 : 아 씨...! 어떡해 -_-; 하느님 왜 하필..; 저한테 이런 상황을 주시나이까;




    하느님도 날 버리셧기에


    난 어쩔 수 없이 19년동안 한번도 작동시키지 않았던


    내 머리속 컴퓨터를 돌렸다 -_-;


    위이이잉.........( 내 머리속 하드가 돌아가는 소리 -_-;)




    계속 지켜보니; 아무런 위협은 없었다. 계속 뒤침질;



    근데; 누나가 벽에 다다르자 


    갑자기 누나를 벽에 밀치고 



    한손으로 누나 목을 잡고 


    칼을 든 팔로 로 누나 두 팔을 제지하고있엇다.




    상처 : 아 씹...............................! 



    이러고만 있을 순 없어............ 뭔가를 해야되;



    우선 조용히 팬티는 입었다;





    이때 그 강도새끼가 말하더라


    강도 : 생긴거 꽤 이쁜데 ㅎㅎ 너 혹시 해본적잇어?



    누나 : (울먹이면서 ) 뭘여.......


    강도 : 알자나....................이거.....


    라고 말하는 순간 칼을 버리고 누나 가슴을 향한 그의 손 ...........!



    아쓰벌..................!!!!1




    나도 모르게 존나 튀쳐나와 그새끼 옆구리를


    날라차기로 차버쳣다 -_- 


    ( 날라차기로 옆구리를?-_-; 내 점프력이 낮은게 아니다 ㅠ.... 진짜다 ㅠ


    일부러 낮게 점프해서 옆구리를 찬거다 ㅠㅠ)


    그새끼 옆에 있던 쇼파에 뒹그르고 ( 숨을 못쉬더라-_-; )


    난 재빨리 칼부터 옆으로 치웟다 -_-;



    칼 : 이런 뉘미 싑창새히.......!!




    그리고 그새끼 정신 없을때까지 존나 주먹으로.........


    맨손 휠윈드를 갈겻다.....






    상처 : 야이 씨벨 개새꺄!!! 존나 뒤지고 싶냐?. 너가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러 오고 쥐랄이야 쥐랄은 -_-
    미친놈아 우리누나가 너처럼 거기 작은 새끼랑 하고싶겟냐?............#$%%#^#$@%@@%@$%


    (솔직히 쌍시옷 욕을 넣으면서; 엄청 험하고 험한 욕을 다햇다 -_-;)


    나 물론 기억이 안나지만 -_- 온갖욕을 다 뿜으면서 


    지금까지 쌓엿던 내공을 한번에 다 뿜어버렷다 -_-;


    고2때까지 5년동안 배운 권투를 -_- 실생활에 사용한것도 처음이었다 -_-;



    (학교애들하고는 싸워본적이 없어서 -_-; 그냥 툭툭치는 장난은 많이 쳣지만;)




    몸이 무거운 나한태 깔린체 존나게 맞고 있던...........그 강도............님-_-;


    그리고 누난 그걸 처음에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같이 때린다 -_-;



    근데; 여자가 때려봣자지; 얼마나 아프겟는가 -_-;






    상처 : 누나 -_-; 그러지말고; 뭐좀 때릴거 가져와바;


    누나 : 아 ; 그래!!



    여장부처럼 달려가 장농속에서 무얼 가져오는데 -_-


    ( 장농속에 뭐 때릴게 잇나?; 옷걸이? 아...... 여자들은 신변보호를 위해; 


    무기를 갖고 다니지; )


    내가 전에 티비봣더니; 다양한거 많더라; 


    회사명은 보디가드 ............. 물건은 스프레이; 이상하게 생긴 봉; 그리고 심지어는


    전기 충겨기 까지 -_-;


    별별 상상을 하고 있던 상처


    근데 그녀가 가져온건 -_-.................................



    작은 푸우 인형 -_-;;;;;;;;;




    그걸로 막 강도 얼굴을 때리는게 아닌가 -_-;;;;;;;;;;;;;;;;;;;






    상처 : 누나..................... 뭐해..........;;



    누나 : 너가 전에 이거 아프다면서;


    상처 : .................................... 지금이랑 그거랑 같애?-_-;




    다시 휘다닥 달려가는 누나-_-


    그리고 그 아저씨를; 깔아뭉개면서 가슴팍을 계속 주먹으로 치고;


    ( 전 얼굴 안때려여-_-; 성격상 가슴팍을 잘침;;; 얼굴때리면 함몰될것같아서; 물론 권투 도장에선 얼굴 위주로 치져;ㅋㅋ)





    누나가 다시 왓다..............................


    엄청나게 큰 무기로 ......................-_-;



    바로





    바로...!





    바로 ....!!!











    어제 영화보면서 꼭 껴안앗던-_-; 곰탱이 인형 -_- (곰돌이라고 말하기도 싫다 이젠 -_-;)



    후아.............진짜 바보 아닌가?-_- 크기만 크다면 때릴때 아픈줄 아나?-_-



    그걸 어떻게 휘두를려고 -_-;





    상처 : 아 진짜!! 장난해? 그딴 물건 말고 숟가락같이 쇠로 되어있는거나.......!!!


    누나 : 흥 !









    누나의 얼굴엔


    ' 나 삐짐!!! ' 이라고 써져있엇다 -_-;










    그리고 누나가 가져온건 -_-;









    바로 !





    바로 !!












    진짜 숟가락이었다 -_-;;;;;;;;;;;;;;;;;;;;;;;;;;;



    상처 : (아후.........!!! 저 또라이-_-)



    하지만 더이상 누나한테 뭐라 하고싶지 않았다 -_-; 너무 답답해서;



    숟가락으로 그 인간 마빡을 세게 때리던 누나 -_-



    ( 그래 -_- 아프기야 하겟네;........... 하지만 나 다신 그 숟가락으로 안먹어 -_-;;)



    30분 후 ; 실컷맞은 아저씨 -_- ( 강도라하니 좀 그렇다; 내가 좀 예의가 있어서 ..훗;)



    이마엔 존나 부은 혹이 있고; 몸은 엄청 엉망이엇을꺼다;


    내가 존나가 주먹갈궛으니;




    잠시 안정을 뒤 찾은 나 -_- 우선 저 아저씨를 묶어야 햇다;


    근데 우리집에 줄이 없는데;


    흠 뭐가 잇을까.............................. 하다가 



    나의 엄청난 머리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또올랏다~


    (역시 괜히 머리만 큰게 아니엇어 ㅋㅋㅋㅋ)


    바로 팬티를 이용하자~ 


    팬티 두개를 이용해 하난 그의 팔에 하난 그의 발목에 넣고

    가운데를 아무걸로나 묶으면 될듯햇다~




    켜켜켜켜켜켜 ← 어디서 많이 본거?ㅋㅋ



    아까전부터 아저씨를 깔고 뭉개고있던 나 ..........;;( 그당시 너무 긴장되서 힘든지도 몰랏다 -_-;)


    누나를 불럿다.




    상처 : 내 팬티좀 빨리 가져와바~


    누나 : 알써~ 기달려~



    급히 달려간 누나 급히도 오는데 -_-;



    그녀가 가져온건 -_-;



    사각팬티가 아닌;



    자기 삼각팬티를 가져왓다 -_-...............................




    상처 : 아니아니아니!!! 내 꺼 말야..!!!


    누나 : 아참 -_-; 미안



    다시 후다닥;


    그리고 손수건을 서랍에서 꺼내


    우선 두 팬티로 (;;좀 이상한가;? 그래도 그게 최선의 방법이엇는걸 ;)


    두 손목과 발목에 넣고 가운대를 묶엇다.(손수건으로~)


    이야 ㅋㅋㅋ


    내가 봐도 완벽햇다 ㅋㅋ


    아저씨 -_- 빠져나오려해도 못나오는거 잇잖는가 ㅋㅋㅋ



    드뎌 자유의 몸이 된 나 -_-;


    진짜 나도 허리가 아프더라; 계속 깔고 뭉갯으니 -_-;




    상처 : 누나 빨리 경찰에 신고해;


    누나 : 아; 마져;;;



    흠 경찰이 올때동안 그를 지켜보던 나 .........


    경찰이 올때까지 그냥 잇을 수만 없어서 ㅋㅋ


    그가 날 쳐다보는게 졎같애서 -_-


    내가 햇던게 뭔지 아는가?ㅋㅋㅋ



    바로 비누칠 -_-;;;;;;;;;;;;;;;;;




    우선 내 몸에 있던 비누를 이용하려햇다;


    ( 근데 시간이 지나니 없어지더라; 이유가 뭐지; 이과생들 알려주센 ;)


    그래서 화장실에서 재빨리 비누를 가져와 ㅋㅋ


    그 아저씨 얼굴에 칠해주니 -_-;




    아저씨 : 아 씹-_- 새 뭐여...!!!




    그리고 


    눈을 꽉 감더라 ㅋㅋㅋ ( 보기 좋네 ㅋㅋ 흐흐;)



    결국; 몇분안되서 경찰아저씨들이 왓다 -_-;


    근데 경찰이 오니 오히려 더 아양 부리는 아저씨............-_-




    아저씨 : 아쓉......... 나 눈 존나 따가워 ........빨리 씻겨내줘 개새들아!!! ( 그외 기타등등-_-;

    온갖욕설;)


    결국; 얼굴은 씻겨주고 -_-; 우리집을 떠낫다.............



    경찰들과 함께..........



    그리고 난 잠시 누나랑 같이 있엇다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_-;


    누난 과연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아까 아저씨가 누나 붙잡고 잇을때..............


    조낸 놀랫을텐데...............



    나는 무슨 생각 하고 잇엇냐고?


    난 우리 누나의 어리버리한 행동을 -_-; 생각 하고 있엇다 -_-;ㅋㅋㅋ


    근데 어쩌겟는가;ㅎㅎ 이해해줘야지 -_-


    얼마나 떨렷는지;ㅋㅋ


    엄마한테 전화하고;;

    2시간뒤; 난 좀 늦엇지만; 학원에 가야겟다는 생각으로 -_-;


    목욕을 마져하고 ( -_-; 이제서야 햇음; )


    집을 나가려햇다......




    누나 : 야 너 어디가;


    상처 : 어디가긴 -_- 학원가지;


    누나 : 야 ~ 너가 가긴 어딜가 -_-; 나 혼자 있기 무서워;


    상처 : -_-..............그럼 누나도 밖에 나가든지 -_-;




    누난 결국; 과천에 이모네로 갓다 -_-;( 엄마 만나기 위해;)



    지금은 이렇게 웃지만 -_-


    실제로 그 상황 너무나도 심각햇어여;;;;


    학원에서 다시 그 생각하니;


    ( 물론 처음엔 심각한 상황으로 생각하다가 ;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ㅋㅋ 누나가 한 행동이 너무 웃겨서 -_-;( 어이 없어서;)


    여기에다가 글을 쓰네여;ㅋㅋ 


    지금도 누나가 어떤 생각하고잇는지 모르겟지만;


    누난 지금 엄청 심각할껄여?-_-; 내가 이러는거 알고잇으면 진짜 미친늠 취급하겟다-_-;


    누나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는 마 ㅋㅋ

    그래도 누나 이쁘다는 소리 들었자나 ㅋㅋ-_-






    물론 장난입니다-_-;



    지금 친구들한테도 애기못해여 ㅋㅋ;


    제가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는거 보면-_-;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ㅠ;


    근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_-; 웃기네여 ㅋㅋ..........누나의 행동이-_-;.(그래서 여기에 살포시 적고가여;ㅎ)


    아마 정말 큰일 낫으면; 이러진 않앗겟지만^^; (진짜 진짜 그때-_- 심각햇다고요;ㅋㅋ)


    다행히 아무런 피해 없이 해결되서 ㅠ 다행이네여 ㅎ;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길엇져;;ㅎㅎ)








    (참참 ㅋㅋ제가 써놓고 궁금한건데여 -_-; 다이블로에서 무기 다 뺀상태에서 ㅋㅋ

    휠윈드 갈겨 보신분잇나여?ㅋㅋ 상상만해도 조낸 웃겨서 -_-;ㅋㅋㅋ)












    그리고 







    저기 가시기전에....... 혹시 잊은거 없나여?ㅋㅋㅋ-_-;( 부탁할께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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