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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aw_12287
    작성자 : 짜증난다007
    추천 : 0
    조회수 : 847
    IP : 121.164.***.6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3/27 10:45:59
    http://todayhumor.com/?law_12287 모바일
    이혼문제입니다..정말힘드네요..하..
    14년초부터 혼인을 전제로 같이 살았고
    여자는30대중반에 돌싱녀였고 애까지있었지만 애는 예전에 전남편 키우고있었습니다 알고만나기시작했습니다
    저는20대중반에미혼이였구요
    근데 같이사는도중 저를만나기전 남자친구와 계속연락하고 성관계를 한것이 저한테 걸리게되었고
    저는 헤어질맘을 먹어서 헤어지자고했는데 이젠절대안그런다고 울면서 차라리자기를 때려라 그러길래 맘이약해져 믿어보기로하고
    그렇게 다시살았는데 제가미친놈이였습니다
    그일있고 얼마되지않아 또 전남친과연락하며 성관계를하다가 또걸렸습니다
    휴 또 울면서 매달리고 이렇게 반복 
    이렇게 거의5번~6번 이러다가 저한테 걸리고 울면서 빌면봐주고  안그러겟다 우리애낳고 잘살자믿어달라

    그러다가 유여곡절끝에 14년12월초에 혼인신고도하고 제사비를 털어서 세부로신혼여행도가고 
    부인이 원래 저만나기전부터 카드깡에 돌려막기 사채 자기월급받는걸로도 매달빚을못매꿔서 돈빌리고다녔어요 자기빚갚기도 벅찬애였으니깐요 빚이많아 물론지금도 많습니다 어디놀러갈려면 전부다 제돈아니면 놀러가질못했어요.. 아 기가막히네요 맨날 내빚은 니빚 우린부부니깐 이지랄떨고;;
     
    중간에 카드값대출이자 갚아야된다고 돈도 이제빌릴대도없다해서 제가 많은돈은 아니지만 저도 여유가있는삶이아니였고 어떻게서 몇번 일이백씩 그냥 줬고 휴
    근데 최근에 또 그염병할 자식이랑 연락하다 저랑걸린겁니다 (제가 그새끼한테 전화해서 지랄할려고하니깐 자기가 그새끼랑섹스하고싶어서 원해서한거라고 그사람한테 전화하지말라고 존나막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새끼한테 연락해서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분명히말했는데 저보고 니가병신이라면서 ㅎㅎ할말이없네요 ..저한테 그렇게 치욕적인짓을해놓고 또 그자식이랑 연락했다는게 자기핸드폰으로 연락하면 저한테 걸릴수도있으니깐 자기 부모님핸드폰으로 연락하고 치밀하게... 그리고몇일후 오늘 제가 잠시 담배피러간사이에 집에들어왔는데 몇일전에 그새끼랑 연락하다가 걸려서 핸드폰번호까지 바꿧는데 자기가먼저 연락한겁니다 문자내용을보니 ㅡㅡ;; 내일 만나자 이런내용이였습니다 이거걸리자마자 친정집에 도망갔습니다

    그리고남자문제도있었고 두달전부터 갑자기 전남편한테서 저랑한마디도않고 상의도하지않은채 애를 데리고왔습니다 자기가키우겠다고
    현재는 시부모집에 애를키우고있지만 애때문에 일주일에 부모집에서 절반을 자고오네요..
    어이가없어서 지금원룸에살고있지만 여기 애를데리고와서 키울수도없고 여건이안되니 부모님집에 혼자들어가살겠대요..
    자기가 나한테 상의도없이얘기도없이 전남편한테 애를데리고와 지금같이살고잇는 오피스텔에서는 못키우겟다고 부모님집에들어가겠다네요;; 저보고 혼자살으랍니다;; 애가더중요하다고 나보다;;
     이제절대 못참겠네요.. 진짜 제가 정상인이 아닐정도로 제가 부처도아닌데
    참을만큼 너무참은듯하네요 일년넘게살면서
    어차피 합의이혼해서 위자료달라고해봤자 안줄거뻔하고 재판이혼해야될거같네요 ㅜ 그리고 상간남소송까지 가치해야될거같아요.. 너무힘드네요..제가 가지고있는 증거는 카톡 문자 음성녹취 상간남이랑차안얘기한블랙박스동영상있네요...
     
    얼핏들엇는데 얘가 빚이많아서;; 애초부터 재산이라고 뽑은지얼마안된 자기명의차랑 직장인이라서 월급받는거 전부인데 누가그러던데 빚이많으면 위자료같은거 아예청구를 못하나요?...ㅜ
    그리고제가 같이산건 14년도초부터같이 살았고 혼인은14년12월에 했습니다 14년초부터 14년12월까지 앞으로혼인할예정으로 같이산것도 사실혼관계가 인정되나요? 사실혼관계가 인정되면 이기간에 있었던 유책행위도 혼인기간에있었던 짓 플러스해서 같이 증거가될가요?
     
     
    협의이혼하면 결국은 저는 피해보상 하나도못받는거아닌가요?... 상간남도 괴씸해서 민사걸어서 보상받고싶은데.. 솔직히 돈은전혀관심없습니다 너무 참을수없는배신감때문에 금전적으로 피해를주고싶고 법원이라도 배우자와 상간남이 잘못했다는걸 인정해주면 제가 여한이없겠습니다 제가 힘들더라도요 이렇게 협의이혼해버리면 그냥다흐지브지될게뻔할테고 일단 배우자와상간남한테는 죄책감이란게 전혀없습니다 자기들이 뭘잘못하고있는지 모르고있습니다 상간남한테도 연락하지말라고 수없이 경고했는데도 연락도끝임없이하고 기고만장합니다 제가찾아간다니깐 자기는잘못한거없다고 일로오랍니다 하 기가차서 둘다죄책감을 못느끼는게 너무 화가나고 참을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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