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십니까? 초콜릿이 검은 이유를
[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 초콜릿의 어원을 따지면 '신의 음식'이라고 합니다. 달고 부드러운 맛이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해마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연인들의 초콜릿 선물로 한바탕 소동을 벌입니다. 이제는 연인뿐만 아니라 유치원 아이들까지도 가세합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이날 연인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콩고를 비롯해 아프리카 지역이 주요 산지입니다. 아프리카 주요 나라들이 내전 중에 있고 불법으로 다이아몬드를 팔아 무기조달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이아몬드 광산이나 전장의 일선에 어린 아이들이 동원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다이아몬드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 아이보리코스트 코코아농장에서 일하는 어린이들.
ⓒ2006 GlobalExchange
초콜릿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뜻 없이 달콤함을 탐닉하기 위해 입안에서 녹이지만 그 속에는 코코아 농장에서 착취를 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피눈물이 담겨져 있습니다. 국제노동기구(2002년) 보고서에 따르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 약 28만4000여명의 어린이가 코코아농장에서 위험에 노출된 채 노동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약 20만명이 아이보리코스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통계에서는 약 28만6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중 1만2000여명은 식민지 시대 노예처럼 팔려온 어린이들입니다. 대부분 12살에서 14살 아이들이 주당 80에서 100시간의 노동을 합니다.
▲ 열악환 환경과 학대 속에 주당 100시간의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
ⓒ2006 Child Slavery
아이보리코스트는 전 세계 공급되는 코코아의 절반가량을 생산하는 초콜릿 원료 대국입니다. 60만개의 크고 작은 코코아 농장에서 연간 132만톤(2003년)을 생산해 미국과 유럽연합에 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코코아가 배에 선적되는 순간 아이들의 피눈물을 기억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코아 농장 어린이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초콜릿의 뒷맛이 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 대부분은 부모 손에 이끌려 농장에 팔립니다. 유니세프보고서(1998년)에 의하면 이웃나라인 말리에서도 약 1만5000여명의 어린이가 아이보리코스트 코코아농장으로 팔려와 일하고 있습니다. 국제 시선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노동현장에 투입하는 이유는 값싼 노동력 때문입니다. 팔려온 아이들은 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연간 150달러(15만원) 내외의 저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 어떤 아이들은 부모 손에 팔려 노예의 삶을 시작한다. 농장주와 아이 몸값을 상의하는 아버지와 기다리는 아이들<사진 위>
ⓒ2006 Child Slavery
어린이가 노동 현장에서 해방되지 못한 이유 중에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구(IMF)가 아이보리코스트의 코코아 원료 값을 억제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가격 인하 압력으로 코코아 농장은 어쩔 수 없이 원가를 낮추기 위해 값싼 어린이 인력을 필요로 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줄어야 마땅한 어린이 노동인구가 늘어난 것입니다.
말리에서 팔려와 일하고 있는 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노동현장이 얼마나 위험하고 열악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된다. 무거운 농기구를 머리에 이고 6km의 진흙탕과 돌무더기 길을 맨발로 걸어 농장에 도착한다. 도착할 때면 우리는 이미 온 몸이 흠뻑 젖었고 갈증이 난다. 우리가 도착하면 관리인은 하루 일과가 끝날 때까지 우리를 감시한다. 우리가 가장 두려운 것은 하루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채우지 못하면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은 무척 힘들고 몸을 구부려서 해야 하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다. 아프거나 일을 하지 못할 경우 고문과 그로 인한 죽음이 뒤따르기 때문에 두렵다. 어느 날은 친구 두명이 도망가다가 잡혀 고문을 받았는데, 심각한 후유증으로 죽는 걸 봤다."(www.anti-slavry.org)
▲ 피눈물이 어렸음직한 코코아 열매를 들고 있는 15세의 어린 노동자.
ⓒ2006 Child Slavery
물론 이 상황을 손놓고 지켜보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미국 정부와 각종 세계기구, NGO 등에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공정 무역'(Fair Trade) 제도입니다. 어린이를 고용하지 않을 경우 코코아 값을 제대로 지불하고 수입하는 경우 공정 무역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또한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이유는 원료를 수입하는 대기업과 이를 가공해서 파는 기업들이 공정 무역 프로그램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면하는 이유는 기업 이윤의 극대화에 있습니다. 값싼 노동력으로 수확된 원료를 값싸게 사들여 와서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고가에 파는 전형적인 기업 논리가 아이들을 노예로 내몰고 있는 것입니다.
초콜릿의 단맛이 이쯤 되면 쓰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발렌타이데이에 우리가 주고받는 달콤한 초콜릿, 그 원료인 코코아가 어떤 단계를 거쳐 우리 입에서 녹는지 한번 쯤 깊이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한줄요약
발렌타인데이 즐-_-
(이하 꼬릿말 공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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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흐흐
여기까지 옛날에 쓰던 꼬릿말.ㅋ
어느 이상한 얘 100문 100답.ㅋㅋ
마이 스쿨 티쳘스 픽쳘.ㅋㅋ
느므느므 눈큰 똥꽝쉰기오빠들♡
정체가 뭐냐-.-ㅛ
메가폴리게임 (러브)오프닝.ㅋ
쉬는시간에 학교컴으로.ㅋ
작년초에 교생이랑 한 시체놀이.ㅋ 교생이 찍음.ㅋㅋ
쩝.ㅋ
아무리봐도 급훈때문에 내가 많이 싸운 듯 싶다-.-;
분교인가aaㅋ
충재야..-.- 참으로 꿀꿀하다.ㅋ
이것도(러브)오프닝.ㅋ
고전게임(프린세스메이커3)하던중.ㅋㅋㅋㅋㅋ
그냥 친구가 해준거.ㅋㅋ
섹시함과 글씨미는 반비례한다.ㅋㅋ
나를 상당한 충격으로 내몰았던.ㅋ 당시 내 꼬리에는 내 사진이 있었다.ㅋㅋ
하대리의 그렇고그런 스토리.ㅋ
상당히 당황스러운.ㅋ
이 나쁜 커플들ㅠㅠ
아잉 나 무능아.ㅋㅋ
추천+_+
쩝. 상당히 부럽.ㅋㅋ
제 닉넴 어원의 주인공.ㅋ 그 당시 만들었던것.ㅋㅋ
나도 처음사진보고 충격이었다-.-ㅋ 직접 제작.ㅋㅋ
제길ㅠㅠ
추천주셈*-_-*
엘리베이터랑 성적표랑 충재군 빼고 All 직접 제작.ㅋ
세개도 글씨는 자작.ㅋㅋㅋ
추천주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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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선물받음>_
히카루츠키코오빠♡가 주신거ㅠㅠㅠ 왕싸랑해요ㅠㅠ
증슥증슥♡ 꺄아아아아>_
이름 박순희에서 광박순으로 개명했음...-.-↑
오티엘오빠♡♡ 의 선물.ㅋㅋㅋㅋ 좋아좋아.ㅋㅋㅋ
히카루츠키코오빠♡ 두번째 선물♡ 왕왕왕 싸랑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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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데블님♡ 닉네임의 어원.ㅎ
2000년 전부터 2002년까지 써오던 닉네임은 "엔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위에 욕을 많이 먹어서; ["니가 무슨 엔젤이냐 집여쳐라"등;]
다크나 데블로 바꾸라는 권유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뭘로할까 하다가... 데블로 했습니다.
그렇게 2004년 3월까지 데블로 살았습니다;
이제 새학년이 시작되었을떄 소심한 저에게 다가와준 소중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략 그 친구를 S양이라고 하겠습니다.
그 S양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학교앞에 있는 가족마트[-_-;] 알바생을 좋아하게 되었죠.ㅎ
그래서 소심한 제가.. 도와주었습니다+_+
편지도 전해주고.ㅎㅎㅎ
근데.... 그 알바생이 그만 저에게 빠지고 말았던 겁니다...
라고하면 대조크이고-_-;
그 알바생이.. 무척이나 어리버리했습니다.
어찌나 어리버리한지-0- 제가 늘 먹는 에스프레소♡를 샀는데 2000원 이라는
것입니다.-0- 그래서 이거 1000원 짜린데-0- 라고 했더니 네? 이러면서
허둥대더니 다시 계산해서 주더군요-0-;;
저말고도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게-0-;;
그래서 그 알바생에게 얼버라는 별명을 지어주었습니다.ㅎ
근데 그 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싶은 마음에.ㅎㅎ
[ 얼버 ♡ 데블 ] 요론 귀여운 장난을 쳤습니다.ㅎㅎ
근데... 계속 저러다 보니 어감이 좋더군요;
그래서-0- 제 닉네임은 얼버데블이 되었습니다;
님이 붙은 이유요? 그건...그건....그건.... 저도 모릅니다-0-;
아, 혹시라도 그 알바랑 어떻게 됬는지 궁금하신가요?
그 알바생은 대략 대학생 이상으로 보였고, 저희는 아직은
순수한 여중생*-_-*이었습니다.ㅎ
그래서, 그 알바생은 친구가 보낸 레터-0-에 적혀있는 친구번호로
문자를 날려서 [ 미안, 오빠 여자친구있어 ] 라고 상콤하게,
번호도 지워서 보냈더군요-0-
그래서 제 친구도 순순히 포기했구요;
그냥 뭐 허무하게 끝났습니다.ㅎㅎㅎ
여기까지가 제 닉넴의 어원입니다.ㅎㅎ 길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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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구해염♡
좋아하는 작가는 구려니 언니고염^^* 존경하는 뮤지션은 떵봥신귀 오빠들
이에요^^*................... 라면 구라고요;
저 얼굴로 남친구한다는건... 양심불량... 인거 압니다 ㅠ_ㅠ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나도....나도.....나도.........-0-
무슨 말 하려고 했더라;;
잊어먹었다.ㅎ 어찌되었던-0- ㅎㅎ 호호
사이좋게 지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