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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outstudy_1228
    작성자 : 스위프티
    추천 : 0
    조회수 : 829
    IP : 172.56.***.184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9/30 04:51:24
    http://todayhumor.com/?outstudy_1228 모바일
    고등학생 유학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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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약간 길어질 수도 있어요ㅠㅠ 

    저는 2001년 2월달에 태어났고 지금 현재 international age로 15살 입니다.
    지금은 미국 미시간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학교의 교환학생 규정으로 12학년이지만 원래대로라면 10학년이에요.
    Exchange year은 내년 6월 말까지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고1 1학기 까지 끝마쳤어요. 빠른년생이라 고 1 이에요.

    다름아니라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고 어떻게 할지가 너무 고민이에요.
    제 친구 몇명은 한학년 꿇고 한국 학교로 복학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꿇고 바로 그냥 2학년 2학기로 들어가겠다는 애들도 있고요.
    저는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건 너무 싫거든요. 현재 수1 까지만 끝마친 상태입니다.  
    만약 한국에서 학교 다니게 된다면 꿇을 생각은 절대 없고 바로 2 학년으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수학 성적도 너무 안나 올 것 같아요.
    그리고 저한테 한국에서 학교 다니는 것 만큼 끔찍한 건 없거든요. 한국에서 수업을 듣고 있을 때마다 너무 우울했어요.

    지금 미국학교에서 English 2 를 듣고 있고 현재 The crucible 을 배우고 있어요.
    어려워요. 하지만 재밌습니다. 학교 수업에 흥미를 느낀건 처음이에요. 토론을 가끔 하는데 솔직히 많이 어려워요. 
    그래서 미국 애들 만큼 활발하게 참여하진 못하지만 한국에서 보다는 점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있어요.
    예를들어, 저번에는 Disagree/ Agree 란 수업을 했는데요, 14개의 주장에 대하여 반대하면 교실의 오른편으로, 찬성하면 교실의 왼쪽으로 가서 옮겨다니며 5~10분 씩 토론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주장은 'Going to church makes good person.', ' Justice is the best determined in the court.', 'The difference between "right" and "wrong" is clear.' 이런 주장들이 었습니다. 에세이를 쓰는것도 힘들지만 보람차고 다하고나면 기뻐요.

    이런 수업들이 너무 재밌고 흥미로워요.

    Zoology 도 듣는데요, 이건 진짜 미친듯이 어려워요. 하지만 그래도 과제를 하나하나씩 해나가는게 너무 보람차고 흥미로워요.
    한국에 있으면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들이에요.

    친구도 많이 사겼어요. 정말 내성적인 성격인데 최대한 먼저 말을 많이 걸려고 노력했어요.
    한국에서는 처음 본 사람들과는 말도 안했고 인사하면 당황해서 씹기 일수였어요.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와서 말걸어도 웃으면서 대답할 수 있고 최대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갈려고 노력해요. 

    지금 미국에온지 한달 약간 안됐어요. 이런 변화들이 한 달도 채 안되는 시간에 생겼어요. 
    현재 성적도 좋게 받고있어요. 

    여기서 계속 학교를 다닐려면 서류가 1월달까지는 준비가 돼있어야 한되요. 
    여기서 고등학교를 계속 다니게된다면 대학도 이곳에서 가게될꺼고 그러면 SAT 같은 시험도 쳐야될텐데 그건 너무 부담되거든요.
    저는 다른나라에 있는 외국인학교를 일단 생각중인데 비자나 이런것에 대해 제가 확실하게는 잘 몰라서 지금 알아보고있어요.

    스웨덴, 헝가리, 이런 쪽에 있는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를 생각중이에요. 만약 저런 나라에 있는 학교를 가게된다면 그나라의 언어도 배워야 된다고 하는데 그건 꺼려지지 않아요. 외국어 배우는게 취미고 정말 좋아하거든요. 한국의 교실에 앉아서 한림별곡 따위를 분석하고 있는것보다 생전 처음보는 외국어를 배우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 나라로 갈지를 아직 확실히 정하지도 못하겠고 마음도 복잡해요.

    아일랜드로 교환학생을 1년 더 가는것도 생각중이에요. 영국으로 갈수 도 있지만 영국 억양 때문에 좀 고려중이에요. 영국 억양 매우 멋있고 사랑하지만 알아듣기는 약간 힘들거든요. 하지만 배워보고는 싶어요.

    일단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면 한국에는 야간 머물 예정이에요. 현재 교정중이라 교정도 끝내야 하구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있으면서 한국 학교를 몇달정도 다니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한국의 교육환경은 끔찍한건 맞아요. 하지만 성적을 신경쓸 필요 없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는 나름 즐겁거든요.
    아 현재는 한국에서 자퇴생 신분이에요. 

    그리고 유럽에 약 한달정도 머물 예정이에요.  스웨덴, 네덜란드, 스페인에 각각 1~2주 씩 친구집에서 머물예정이에요. 유럽에서 한국에 오는길에 태국이나 미국도 잠깐 친구들 보러 들릴 수도 있구요. 교환학생으로서 미국에 오기전 교환학생들만 모이는 캠프에 갔는데 거기서 유럽친구들과 친해지고 아직도 연락 중 이거든요. 태국 친구도요.
    영어를 연습하려고 일부러 한국애들과는 많이 안어울릴려고 노력했어요.
     
    지금 학교갔다와서 그냥 생각이 많아서 막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해요. 내년 6월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네요.
    제발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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