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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디플로마] 백악관·미국상원 출입 김승민 AP기자... 그가 윤 대통령에게 질문한 이유
"그게 바로 기자들이 하는 일입니다(That's What Journalists Do)."
김승민 AP(Associated Press) 기자는 한국의 기자들에게 '불편한 질문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것이 때로는 질문을 받는 사람을 화나게(Mad) 하거나 불쾌하게(Unhappy) 만든다 하더라도, 기자의 책무는 '질문'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26일 낮, 미국 워싱턴D.C.에 자리한 미국 상원 출입기자실에서 김승민 기자를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SNU팩트체크센터가 함께 진행한 '팩트체크 디플로마'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김승민 기자의 이름이 한국에도 알려지게 된 건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이었다. 당시 <워싱턴포스트>에서 백악관 출입기자였던 그는 바이든 대통령을 따라 함께 방한했고,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남성 편중' 문제를 꼬집었다. 성평등 문제를 전면에 내건 그의 비판적 질문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를 반영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 윤 대통령은 추후 개각에서 여성 인사의 발탁 비율을 늘렸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12709?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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