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몇 배는 많이 뛰고 , 더구나 빠르게 뛰어다니는 이유로
팀에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가 높다는 것은 이미 공인된 사실이다.
그의 이타적이고 팀플레이위주의 행동이 다른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수비위기를 막아주는 것이 많이 눈에 띈다.
그래서 평점도 비교적 높은 편 아닌가.

그러나 어차피 선수 더구나 최고급프로선수들의 평가는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받는 것이다.
공격형미들로써 분명히 현재의 골 숫자는 아무리 그의 플레이형식을 감안한다 하드라도
너무 빈곤하다.
왜 이렇게 골빈곤에 시달릴까.
팬들에게도 가슴조이도록 하는가.

이유는 바로 너무 많은 체력소모에 위한 근육.관절 피로증이다.
쉽게 말해서 야구의 투수가 공을 던지는 걸 보자. 근육 관절에 힘 즉 에너지가
충분할 때는 스트라이크존에 넣는 것은 둘째치고 그 안에서의 구석구석 찔러대는
볼컨트롤이 예술처럼 먹힌다. 더구나 변화구의 구질도 아주 까다롭게 먹힌다.
문제는 바로 투수가 이렇게 볼을 막 손에서 놓는 순간에 들어가는 순간에너지가
모든 걸 결정하는 것이다.
이 순간에너지 발현이 피로.체력소진등으로 발현이 되지 않으면 평소처럼 절대 되지를
않는다.

축구선수에게 더구나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슛찬스에서..
일어나는 몸동작을 분석해 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볼과 임패트하는 슛쏘는 발이 아니라..
우선은 디딤발이다. 이 디딤발이 방향과 볼과의 간격이 잘 맞아야 한다.
영양분이 충분히 여유있게 공급되는 컨디션좋은 날은 이것이 꼭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저절로 근육과 관절이 알아서 제 위치에 자리를 잡게된다. 즉 근육에도 자율신경회로가
작동한다고 봐도 된다.
이게 잘 되면 이제 전체 몸동작이 뒤 따르게 된다.
몸을 앞으로 숙여는 동작이 되어야 공이 허공을 가르지 않는다.
슛할 때의 눈은 우선은 골키퍼의 위치와 골문까지의 거리, 수비수들의 위치등을 순간적으로
파악해서 볼의 임팩트할 지점(볼의 윗 쪽인지 아랫쪽인지..인사이드슛일지 발리슛일지)를
자동으로 동시에 결정되어야 하며..그 이후에는 눈은 공을 보며 차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잘 되려면 역시 에너지이다.
특히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에 필요한 순간에너지 공급..
.일단 너무 많이 뛰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약물등으로 보충하기는 힘드니까...테이핑요법을 좀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한의학의 침술요법도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주 조금의 컨디션 차이가 아주 큰 결과의 차이를 낳게 하는 것이니 만큼 한 번
고려해 봄직도 한 것이다.

저기에 쓴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이 거의 천재적으로 잘 되는 선수로는
펠레,마라도나,메시,호나우드.....역시 이름있는 선수는 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