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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225718
    작성자 : 아유사태
    추천 : 13
    조회수 : 1354
    IP : 118.37.***.88
    댓글 : 16개
    등록시간 : 2023/09/16 05:52:48
    http://todayhumor.com/?sisa_1225718 모바일
    영향력 강한 40대 남자 부정적 이미지 씌우기 공작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98866#memoWrapper101418825

    성폭행으로 태어난 남자

     

    라는 글이 베스트에 갔고 그걸 보면서

    전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 자신을 성폭행한

    범죄자를 증오하면서 또 그 범죄자의

    아이를 낳는 상황이 얼마나 끔찍할까..

    라는 생각을 하니 참 찹작하고 씁쓸하더군요..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니까..

     

    그런데 요즘 갑자기 요즘 눈에 띄던

    뉴스들이 생각나더군요..

    40대 친족 성폭행..

    단기간에 40대 성폭행 성추행 뉴스가

    많이 띄더군요..

    사건 사고가 한두가지가 아니고 윤석렬발

    이슈가 한둘이 아닌데 이 뉴스가 그렇게

    중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좀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 아주

    단기간에 40대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나오고 있더군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915500046

    버스 옆자리 성추행 40대, 뒷자리 승객이 ‘촬영’해 잡았다

     

    https://v.daum.net/v/20230912184711998

    아내 외출한 사이 미성년 딸 성폭행한 40대 父 구속 송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771371

    중학생 친딸 성폭행 혐의 40대 구속송치

     

    https://v.daum.net/v/20230915061003343

    게임장 털고 신상정보 제출도 미뤄' 40대 성범죄 전과자 '집유'

     

    물론 50대도 있고 60대도 80대도 있었지만

    1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40대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더군요..

    전 이게 빌드업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서서히 40대를 전국민의 타겟으로 삼으려는..

    왜냐하면 40대가 가장 진보적인 색이 강하다고

    수치로 나오고 있고 또 영향력이나 실행력이

    가장 강한 세대이기 때문이죠..

    대체로 40대는 경제력이 있고 사회에서도

    중추역할을 하고 있어서 부모가 기대는

    세대이면서도 자식도 아직 사회에서 기반을

    다지기 전이라 자식에게도 의지가 되는 세대이죠..

    전 세대에서 부모 자식 모두에게 영향력이

    강한 세대라고 볼 수 있죠..

    그런 40대가 정권에 비판적이고 또 역사의식이

    강하고 민족성이 강하니 부정적으로 몰아서

    그 영향력을 와해하고 싶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저 베스트 글에 이런 댓글을 남겼습니다..

    40대 남성 부정적 여론 형성 언론플레이.png

     

    그랬더니 이런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40대남성 부정적2.png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공감 비공감이야 얼마든지 할 수있는데 내 생각이

    그렇게 비아냥거릴 정도의 글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 수 있는 생각 아닌가~? 

     

    그런데 위 뉴스들을 보니까 시간이 9월 15일 06시까지

    40대가 뉴스 제목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40대 안들어갔는데도 내용을 보면 40대인

    뉴스들도 있구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1507495247696&type=1

    전자발찌 차고 또, 이번만 4번째…2심 "범행 자백했다" 감형

    그런데 9월15일 뉴스08시 뉴스군요..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9/15/TJEAYRFD5NEJXCMEZ6RPAE224E/

    미성년 친딸 8년 성폭행한 ‘악마’ 출소... 전자발찌 대상도 아니라니

    조선 40대 성폭행.png

    보시다시피 9월 15일 15시 기사입니다..

    제목에 40대는 없지만 피의자는 40대입니다..

    하지만 40대라는 단어는 빠져있습니다..

     

    제가 위에 댓글을 쓴게 9월 14일 03시 였습니다..

    그리고 그 댓글에 달린 댓글들 시간을 보면

    9월 14일 06시, 18시 이군요..

     

    공교롭게도 오유에 게시된 저 글이 댓글

    이후 제목에 40대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내용에서도 40대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전 이게 40대를 잡으러 언론플레이를 하려다가

    들켜서 숨고르기 하는 중이라고 봅니다..

    오버일까요..?

    아유사태의 꼬릿말입니다
    친북은 친일과 반대개념이 아니다.
    서로 전혀 다른 것이다.
    북한과는 한 민족이 서로의 이념때문에 전쟁을 치루느라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그건 소수의 집권 군부세력과의 문제이지
    북한 국민들과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그들과의 문제만 어떤식으로든 해결되면 같은 민족으로서
    한나라의 국민으로서 살아가게 될 것임에 적대적으로만 보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이다.
    허나 친일은 다르다..
    그들은 나라가 침략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때
    오히려 침략자들의 편에서서 같은 피가 흐르는 동족의 골수를
    빼먹은 놈들이다. 오히려 침략자들에게 충성심을 보이려
    더 악독한 짓들을 많이한 놈들이다.
    이들은 그 댓가로 많은 재물을 모을 수가 있었고
    그 재산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재물을 바탕으로 이들은 이 나라의 중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이고 이것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친북이라는 가당치도 않는 뉴스로 물타기하려하는
    매국노들과 그 추종자들을 보면 막상 어떻게 하지는 못하고
    답답함만을 느끼는 것은 단지 나만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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