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강의에서 "삼중수소나 세슘의 반감기는 각각 30년, 12년 정도인데 국내외 시뮬레이션을 종합하면 세슘의 경우 제주는 1개월 이내, 동해엔 6개월 이내면 도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독일 킬대학 헬름홀츠해양연구소 역시 지난 2012년 논문을 통해 방류된 오염수가 7개월 만에 제주도 앞바다에 도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중국 칭화대 해양공학연구소는 지난 2021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280일 이후 제주 등 한국 남해안에 오염수가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국립과학리뷰'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의 서쪽에 위치한 중국과 타이완이 그들 앞바다에 오염수가 도달할 시점을 1~2년 안팎으로 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앞서 우리 해역에 280일이면 원전 오염수가 도달할 것이라고 밝힌 중국 칭화대 연구소는 자국의 경우 240일이면 오염수가 중국 동부 연안에 도달하고, 1200일 만에 북태평양을 뒤덮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4~5년 걸린다는 “서울대 조양기”교수만 과학자고 나머지는 사이비인가봅니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오염수 방류 진실“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라이브도 계획중에 있는데 마침 초빙 교수가 조양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