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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근 당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국회 본청 회의실 벽면에 걸린 전직 대통령의 액자 사진 크기를 키웠다. 보수정당 역사상 의미있는 대통령을 기리는 차원이라지만 사진 속 인물 선정은 꾸준히 논란거리였다. 최근 정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추진으로 ‘역사 전쟁’ 논란에 기름을 부은 상황에서 당내에도 보수 역사에 대한 해석 불씨가 남은 모습이다.
지난달 1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국회 본청 회의장에 이승만(왼쪽부터),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 사진 액자가 걸려있다. 이두리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장 내 전직 대통령 사진이 확대돼 공개된 것은 지난달 중순이었다. 이전까지 회의실 한 구석에 작은 크기로 나란히 걸려있던 사진이 이제는 대형 포스터 크기로 벽에 장식돼 있었다. 크기만 변한 것이 아니라 사진의 색감 또한 선명해졌다.
사진 교체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이철규 사무총장 지시였다고 한다. 당 지도부 인사는 5일 “(이 총장이) 전직 대통령들 사진인데 크기가 너무 작고 구석에 걸려있다, 마침 회의장 벽에 기둥처럼 튀어나온 곳이 셋 있으니 거기에 크게 걸자고 하더라”며 “보수 역사에서 공이 있는 대통령들을 더 잘 기리자는 차원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47169?sid=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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