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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민경 전국어민회총연맹 대외협력실장 "어민들, 공동묘지 가는 기분이라고..."
"저는 제가 한 일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는데, 지난 대선에 대해서는 후회한다. 공정과 상식을 내세웠던 대통령 아니냐. 그 분이 말했던 공정과 상식이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공정·상식과 다른 것이었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제 인생에서 후회를 처음으로 해봤다."
전민경(51) 전국어민회총연맹 대외협력실장이 28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 통화에서 한 말이다. 통영에서 어업을 하는 전민경 실장은 지난 25일 저녁 창원에서 열린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경남대회'에서 발언자로 나서 오염수 방류 묵인한 정부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전 실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는 "내가 뽑은 대통령, 내가 지지하던 국민의힘, 다 어디 갔느냐. 왜 덮어 두고 안전하다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전 실장이 한 발언은 유튜브 영상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관련 기사: 윤석열 찍었다는 어민 "내가 뽑은 대통령 어디 가셨나" https://omn.kr/25d68)
전민경 실장은 "요즘 어민들이 바다에 나가면서 공동묘지 가는 것 같다고 한다"라면서 "예년 같으면 추석을 앞두고 회사에서 전복 예약을 했었는데 올해는 한 건도 없다고 한다", "일본이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데 왜 우리 혈세로 보상하느냐.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4445?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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