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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2245
    작성자 : 도움..
    추천 : 162
    조회수 : 5931
    IP : 58.151.***.100
    댓글 : 3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06/30 17:08:31
    원글작성시간 : 2006/06/30 05:26:5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245 모바일
    예전에 협박당하고 있다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유머아님)
    2달전에 협박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오유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충고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bestofbest&no=10988&page=83&keyfield=&keyword=&sb=
    예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아직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오히려 이제 시작입니다...

    예전에 글을 올린 이후에도 저희 누나와 누나 남자친구, 저희 가족, 친구에게 계속 연락을 하고 찾아오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일에 가해자를 고소를 하였습니다.

    고소를 하기 전에 아버지께서 만나보셨고 고소를 할테니 그만해라고 타일러보기도 했으나 오히려 자기가 맞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무고죄)

    "아직 사랑한다", "나한테 사과해라". "니네들 평생 따라다닌다", "형님, 동생들 니네 집으로 보낸다". 등 원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고 원하는게 뭐냐구 물어봐도 횡설수설 합니다.

    그동안 저는 4월부터 지금까지 가해자가 보낸 문자(누나, 본인, 아버지)를 모두 저장 해두었습니다.(300통)

    음성은 약 20개 넘게 저장이 되어있습니다.
    (음성 내용에는 "거짓말하면 죽는다."라는 말을 포함해서 저희 가족을 조롱하는 내용, 욕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문자에는 구체적으로 "죽인다"라는 내용은 없으나,
    "평생 따라 다닌다"
    "형님, 동생들 니네 집으로 보냈다."
    "(욕설) 니네집 앞이다. 당장 나와라"
    "내 주변 사람들이 니 맞고소 했다"
    "드러븐년, 병신가족, 거지같은 집안"
    등등 충분히 공포감을 느낄만한 내용의 문자 내용이 저장되어 있습니다.(약 300통)

    그리고 6월 **일 저는(동생) 가해자에게 집앞에서 폭행을 당해서 전치2주의 진단을 끊었고 폭행사건으로 경찰서에 접수가 되어 있습니다.

    또 저에게 폭행을 가한날 다른집의 뒷유리를 파손하여 기물파손으로 신고를 당하였고

    또, 그날 저에게 폭행을 가하고 경찰서로 잡혀간후 귀가 조취되자 다시 저희 집으로 찾아와 새벽에 저희집 현관문을 파손하였고 다시 파출소로 연행되었으나 귀가 조취가 취해지자 누나에게 연락을 해서 내일 또 온다며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습니다.

    이날 아침에 집으로 찾아와 죽인다며 현관문을 발로 차고 난동을 부려서 경찰과 함께 잡으러 갔으나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잡지를 못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건은
    1.피해자(누나)가 가해자를 스토킹(협박, 공갈 등등)으로 고소를 함(6월 **일 형사를 만나서 조사를 함)
    2.본인(동생)을 폭행한 일(전치2주)로 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되어 있음
    3.피해자의 아파트내의 차 뒷유리를 파손하여 기물파손죄로 접수되어 있음
    *4.피해자의 현관문을 파손하여 기물파손 배상을 할 예정
    *5.친구집의 인터폰을 파손하여 기물파손 배상을 할 예정

    제가 확보한 증거는
    1.문자 약 300통
    2.음성 약 20여통(욕설)
    3.가해자가 보낸 편지,쪽지,각서 등 (10통 정도)
    4.피해자의 집, 친구의 집(누나가 피신한 곳) 경비실의 비디오 자료


    자료를 다모아서 담당형사한테 제출을 했는데 참 답답하더라구요.

    CD로 전부 모아서 제출했는데 형사님이 컴퓨터를 잘 모르시니 못보시지를 않나
    제가 대신 설명을 하려 해도 본인 말고는 나가라고 하고
    그리고 가해자를 바로 불러서 피해자 옆자리에 앉히지를 않나..

    가해자는 지금까지 떵떵거리면서 전혀 반성할 기미도 없이 자기는 빽이 많아서 맞고소를 할거라면서 저희 가족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저희 누나는 얼마전부터 정신과에 상담을 받고 있으며 공포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형사님이 구체적으로
    누구누구를 죽인다.
    칼로 찔러서 죽인다.
    이런 표현이 없으면 협박죄가 성립되기 힘들다고 하는데 이러 표현에 준하는 협박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놈이 누나의 남자친구에게 보낸 내용중에는
    "성병이 있다"
    "니하고 만나고 있을 때도 나하고 여관에서 애무와 섹스를 즐겼다"
    등의 성희롱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사방팔방으로 알아보고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며 오유에서 많은 조언을 들었고
    이번에도 도움을 한번 받아 볼려고 글을 올려봅니다.


    죄송하지만 베스트로 보내주셔서 많은 분이 볼 수 있게 도와 주십시오.





    PS
    그리고 가해자가 저희 누나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것 같습니다.
    증거는 없지만 자기 입으로 그렇게 얘기를 했었고 실제로 바뀐 휴대번호, 친구집 주소 등을 알어 냈었으며
    가해자는 저희가 고소를 하자 자신은 개인정보를 열람한적 없다며 자기 주변 사람이 조사를 받게 되면 맞고소를 한다고 합니다(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음)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제가 조금더 정확한 자료를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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