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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MB 청와대 홍보수석 재임 시절인 2010년 정부 비판 종교 인사 퇴출을 위한 사이버 여론전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2010년 4월 국가정보원에 명진 스님에 관한 사이버 심리전을 지시했다. 이에 국정원은 포털 사이트에 수천 개의 명진 규탄 게시글을 올리고 인터넷언론 칼럼과 종교단체와 정당 게시글을 게재한 사실을 보고했다. 이 후보자는 2010년 4월 '봉은사 외압설'을 주장한 당시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3개월 뒤 모두 취하했다.
이 후보자는 명진 스님과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2015년 펴낸 자서전 '도전의 날들'에서 "2010년 홍보수석에서 물러나면서 고소를 취하했다. 공직에서 물러나는 만큼 인간적 선의를 베푼 것이었고 나중에 명진 스님과도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다시 명진 스님에 대한 MB 청와대의 사이버 여론전 의혹이 불거지자 그는 언론에 "재임 중 제기한 소송을 취하하고, 추후 명진 측이 '모두 잊었다'고 해 화해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19391?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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