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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운영 미흡 논란에 휩싸이면서 책임 소재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대책을 다 세워놓았다"며 자신만만해하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해 8월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아직 잼버리 현장을 못 가봤다"고 밝혔다.
당시 부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장관에게 "빨리 현장에 가보셨으면 좋겠다. 배수 시설이나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 등 시설들이 늦어지고 있다. 잘못하면 준비 상태가 상당히 문제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973098?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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