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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비공식적으로 검찰 내부망에 접속해 사건 보고를 받는단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법무부는 “국민을 속이려는 억지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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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법무부 입장문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한 장관이 검찰 구성원만 사용하는 ‘이프로스’ 메신저에 수시로 접속해 특정 사안에 대해 검사들과 소통하고 직접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현직 검사가 아닌데 검찰 구성원만 이용할 수 있는 내부망 메신저에 접속했고, 아직도 본인을 검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542700?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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