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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글을 써보면서
참아낸 내가 대견하다..
모든걸 끊고 내 소중한 곳에 기거하는
올챙이들을 배출해내지 않고 참아보기로
형과 내기한지 어언 9일째.
는 개소리고
진심 미치겠다 -ㅂ-;;
이제 조금만 야한 생각을 해도
내 소중한 곳이 주체할 수 없게 부풀어 오른다..
쓸데 없는 내기인가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왠지 내가 얼마나 참아낼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은 이 충동..
현 9일..
앞으로 21일.
죽도록 참아보자.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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