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냐옹님이 본품인 세이어스 위치하젤 토너와 맥 립스틱 그리고 다른 립스틱들 두가지와 먹을거리+샘플들을 한가득 나눔해주신 풍성한 나눔이었습니다 +ㅅ+ 제가 사용하고 있던 유세린 클레리파잉 토너와 나눔받은 위치하젤 토너 비교 리뷰를 써볼게요~
먼저 위치하젤 라벤더 민트 토너입니다. 민트지만 화한 향이 아니라 향이 정말 달달하고도 식물향이라 마시고 싶은 음료수!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향이 진한 걸 싫어서 바이빠세 알로에베라인가 대용량 토너도 한번쓰고 친구 준 적이 있는데 요 토너는 향이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드름 있는 민감성인데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알코올 함유된 토너인데 여드름에 닿았을 때 아프지 않았습니다. 제가 쓰는 유세린보다는 얼굴에 촵촵 두드렸을 때 흡수 후 조금 끈적이는 느낌이 남았지만 재구매의사에 영향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나눔자이신 루비냐옹님이 요 제품을 쿠팡글로벌에서 구매하셨다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라벨도 영어, 통도 하얀 불투명 똥똥한 용기로 더 길고 투명해서 내용물이 보이는 한국 수입품이랑은 달랐어요~ 두개 차이점은 잘 모르겠어서 요 라벤더민트가 한국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유세린 토너를 다 쓰고 요 세이어스 위치하젤 라벤더민트에 정착할 생각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유세린은 입구에 양조절 마개가 달려있는데 위치하젤은 그게 없고 통짜입구라 스킨 따르실 때 조심하셔야 돼요!
한줄요약: 유세린과 비슷하지만 자극이 없다(위치하젤 알코올함유 라벤더민트향 같은 키워드가 연상시키는 자극 x)
통 입구가 넓어서 얼굴에 직접적으로 바르는것보단 닦토하는 게 좋을 것 같음!
유세린 클레리파잉 토너
요거는 제가 유럽에서부터 한 네통째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장점은 향이 무향이고 자극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제형은 물같이 완전 묽은 타입입니다. 처음에 눅스 장미스킨은 장미향이 나서 싫고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로마갔을 때 사온 거 다쓰고 나니 한국가격이 부담되고 라로슈포제는 여드름난곳에 쓰니 넘 자극적이고 아파서 쓰기 싫고 아벤느는 원하는 스킨 제형이 아니고 했을 때 눈에 들어와서 써본 브랜드인데 무난하게 좋아서 정착한 제품이예요. 입구에 양 조절용 마개가 있어서 저는 직접 얼굴에 대고 일정량을 바른 뒤 촵촵합니다. 끈적거림이 거의 정말 없게 흡수되어서 좋지만 단점이라면 딱히 좋은 걸 못느끼겠다는 거랑(그냥 무난...) 한국 내 가격입니다. 올xxx에서 26000원에 판매중인데 그가격 주고 사기엔 딱히 기능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가끔 1+1으로 팔거나 아니면 반값으로 팔 때 구매하심 되겠습니다. 유럽 가격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 산 곳은 9유로 조금 넘는 가격이었는데 왜때무네 한국에선 두배 가격인거니...ㅋㅋㅋ
한줄요약: 자극없고 향없고 걍 쓰기 무난~ 딱히 기능이나 임팩트는 없음
이상입니다! 다시 한 번 풍성한 나눔해주신 루비냐옹님께 감사드리며 비교리뷰를 마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