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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사무총장이, 김포공항의 VIP 출구로 나오지 못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시위를 피해서, 공항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몰래 빠져나가려는
장면입니다.
오스트리아는 로비가 합법인 국가입니다. 투명하게 공개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문화적 차이가 있기에, 일본에게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온갖 행사 지원을 받아도
그 어떠한 로비를 받았어도, 죄가 아니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nNGhnO9p-Y
10년을 그렇게 보낸 IAEA와 일본입니다. 그 밀접함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외교관으로서, 국제법전문가로서 호화롭고 평온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그가
국제기구인 IAEA의 최고의 자리에, 그것도 연임을 앞두고 대규모의 한국 시위대를 마주하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그러나, 우리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야만 합니다.
국제 기구라는것은, 그저 영어나 쓸 줄 아는 간신배와 이기적인 장사꾼들이,
국제정치를 이용하여 장사를 하는 곳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IAEA는 이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최종 보고서까지 포함하여 자신들의 권위와 명예, 공신력을 걸고 일본 다이이치 원전 오염수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작성했지만,
설계의 모든 검증 방법은 부적절했고, 실패했으며, 안전성 평가를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고, 필수 평가 항목들은 미흡했습니다.
자신들의 보고서가 수준, 함량 미달이라는 것을 IAEA는 알고 있었을까요? 알고 있었다면, 이것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알고 있었음에도
사기와 기만을 실행한 것입니다.
자신들의 검증 실험이 오류로 가득차있고, 방법은 틀렸으며, 누락된 검증 항목이 많다는 것을 IAEA가 모르고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들이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 그리고 그 전문가 집단에서 나오는 행동의 공신력을 증명하는 단체가 아니라.
그저 영어를 사용하는 사설 외국인 학술 의뢰기관에 불과한 수준으로 전락하고 추락하였다는 것을 우리가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IAEA는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사기꾼입니까. 무능력입니까.
출처 | 대한민국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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