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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12220
    작성자 : 연리지
    추천 : 10
    조회수 : 825
    IP : 152.99.***.29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04/05/11 11:25:32
    http://todayhumor.com/?lovestory_12220 모바일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감동적인 어떤 말로 표현하는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 말을 듣는순간 자연스레 생각나는 그대가 바로 사랑이다.
    영어 단어 'love'가 우리말 뜻의 '사랑'인것처럼...
    저에게 '사랑'의 뜻은 '그대'가 되는 것 입니다.
    저에게 사랑의 뜻을 물으신다면...
    저는 '그대'라고 대답할것입니다...
    love=사랑........... 사랑=그대 ...........
    어머니께...사랑한다는 말을 곧 잘하던 저였는데...
    사랑이란 뜻을 알게 된 후 부터 저는...어머니께...
    "어머니 사랑합니다"란 말을 잘 하지 못합니다...
    분명 저의 입에선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하는데...
    저의 머리에서 "어머니 (그대=사랑)합니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어머니 "사랑"합니다..."사랑"이라 하는 순간 그대가 생각나기때문에...
    어머님께 대한 저의 마음이 그런게 아닌데 왠지 죄스런마음에...
    그래서 요즘은 "어머니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저는 단 한사람 그대에게만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다른사람에겐 이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임이 더 정확한 표현인지도 모르죠...
    누군가 저에게 "사랑"의 뜻을 물으신다면...
    저는 사랑의 뜻은 '그대'라고 답을합니다...

    저에게 '사랑'은 "언정"입니다...
    언정아 사랑해~♡

    ...........................마우스로 긁지마세요...긁으셨다면 태클은 사양입니다...
    연리지의 꼬릿말입니다
    늘 행복 하세요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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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5/11 11:26:24  152.99.***.29  연리지
    [2] 2004/05/11 11:47:21  211.224.***.45  오렌지나무♠
    [3] 2004/05/11 12:43:41  220.68.***.58  
    [4] 2004/05/11 13:47:03  221.153.***.19  하이도
    [5] 2004/05/11 14:50:31  211.228.***.188  부골뱅이
    [6] 2004/05/11 16:10:33  218.48.***.11  쵸이스
    [7] 2004/05/12 10:34:28  221.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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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4/05/17 11:39:04  203.253.***.131  싸가지악마
    [10] 2004/05/17 16:40:53  219.2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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