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명선 기자([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이 나라를 팔아먹거나 하면 버려라"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은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개소식에 참석해 "나라와 부모를 팔아먹으면 친구도 버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외교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대구 경북 지역은 가장 많은 독립, 항일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3·15 부정선거에 가장 먼저 투쟁을 시작했고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한 개혁과 혁신의 고장"이라며 "어느 날 지역 분할 지배전략에 따라 영·호남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며 정치권력을 유지해 온 군사정권의 후유증으로 아직까지도 '나라 팔아먹어도 XX당이야'라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계신 곳이라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나라를 팔고, 살림을 망치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망치는 것조차 용인하느냐"라며 "생명과 안전, 민생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511090842973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