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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email protected])]
청와대 전속 사진 작가 출신인 장철영 행정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백악관 방명록 문구를 두고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장 행정사는 28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백악관 방명록에 김 전 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라고 적은 것을 두고 "그거 하나만 보면 이 사람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본인이 돋보이고 싶어 하는 행동이다"라며 "(방명록에 배우자가 서명하는 경우는) 간혹 있긴 있는데 배우자라는 말은 안 적는다. 아예 그냥 대통령이 이름 쓰면 그 밑에다가 여사님 이름만 적지 이 밑에다가 또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라고 적는 경우는 제가 처음 봤다"고 지적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428231215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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