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떠나 부산에서 혼자사니 참 힘들고 외롭고 그러네요.
인천에 살땐 그래도 옆에 누군가 있어서 그게 참 그렇게 위로도 되고 그랬는데
이렇게 혼자 사니 영 외롭고 그냥 그렇네요.
더군다나 아는 사람도 없이 혼자 지내려니 더 힘든듯.
일로써 외로움을 이기고싶은데 이것도 마음대로 잘 안되는게~
그냥 그래요.
외롭네요.
누구라도 좀 만나서 이야기하구 술 한잔 꺾구 그냥 그러고싶네요 훗
제 사진 아님 오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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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
각자 살아가며,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무뎌지는 것일까 , 아니면 그저 무감각할뿐일까.
수없이 많은 만남 속에 끈끈하게 얽혀진 인연.
그럴리 없다면서도 어느샌가 풀린 인연.
인연이 얽힌다면 풀리는걸 준비해야 하는 자세.
현대인에게 필요한 "낭만"
Episode1 - Wind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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