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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된 동물 혹은 멸종 됬다고 알려진 동물.
도도새
아프리카의 동쪽 남인도양에 제주도 만한 섬나라 모리셔스란 나라가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1500년대 유럽인들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포유류도 없는 무인도 였다. 이 섬에 뉴질랜드의 모아새처럼 날지 못하는 도도새라는 새가 살았는데 천적이 없다 보니 가는 곳마다 먹이가 지천이여서 날지 않아도 되자 자연히 날개는 퇴화되고 움직임도 그리 빠르지 않게 진화하였다. 심지어 인간이 가도 전혀 무서움이 없이 다가 갔으니 포르투칼인들은 바보새라 하여 도도새라 명명하였다. 유럽인들에게 발견되고 인도양의 항해의 경유지로 이 섬나라에 인간이 살기 시작하면고, 날지 못하는 커다란 새를 음식으로 만들기 위해 사냥했고, 그들과 같이 들어온 원숭이와 개들 또한 도도새의 영역을 침범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더블어 들어 온 쥐가 전염병으 퍼트리면서 알을 훔쳐 먹기 시작했다. 1681년 최후의 도도새가 살해 당했고, 동물 도감에 그림상으로 남아 있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당시 모시셔스에는 약 40여종의 조류가 살았는데 살아 남은 것은 겨우 반이고 나머지는 모두 멸종하였다 한다. 도도새는 인간에 의해 최초로 멸종된 새이다.
파란영양
기후가 따뜻해져서 초원이 관목과 숲으로 바뀌고 고기의 맛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사냥의 재미'를 위해 죽였다. 1800년 경까지 목격되었다고 한다.
스텔라바다소
식량과 기름, 가죽 때문에 죽었습니다.
태즈메이니아늑대
과달루페카라카라
무차별적인 사냥으로 개체수가 확 줄어들었으며 최후의 목격자이자 마지막 숨통을 끊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새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채집가 롤로 벡이 1900년 12월 1일 섬을 찾았다. 그 방문기간동안 자신의 머리위로 날아가는 11마리의 새를 보았고 그 가운데 9마리를 쏘아 잡았다. 그리고 그것이 그 새의 마지막으로 보인 모습이었다.
포클랜드개
이 점으로 보아 누군가가 처음 데려갔던 개가 야생화된 것이 아닌가라는 학설이 있지만 명확하지는 않다.
바바리 사자
지금 사자보다 40cm 정도 더 큰 대형 사자이며, 모로코와 이집트 바바리 지방에 서식했다. 갈기가 가슴과 배 밑까지 이어진 긴 털이 특징이다. 그 모습은 위엄과 기풍이 넘쳤으나, 오히려 그러한 매력 때문에 멸종해야 했던 사자다. 로마 제국 시대 야외 경기장에서 격투의 대상으로 끊임없이 죽어갔으며, 북아프리카 지역이 사막화되면서 서식지가 점차 좁아졌다. 1922년 모로코 북부의 아틀라스 산에서 최후의 한마리가 사냥 당했다.
분홍 머리 오리
현재 방글라데시, 갠지스 강과 프라후마프트라 강 하류 일대에 서식했다. 이 지역은 곳곳에 존재하는 무수한 호소와 습원으로 인해 인간의 출입이 차단되어 19세기까지 거주민이 없던 곳이었따. 19세기 말 영국에서 온 호랑이 사냥꾼들이 코끼리를 타고 이 지역으로 들어왔고, 분홍 머리 오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무차별적으로 사냥하였으며, 박재로 만들었다. 1924년 야생종이 멸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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