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제요거트 + 바나나1/2, 건블루베리 10알, 카카오닙스 2스푼(?)
그레놀라바
바나나랑 카카오닙스랑 요거트 넘 맛있어요! ㅎㅎㅎ
맨날 먹고 싶은 맛!
근데 내일 아침은 다른 거 먹을 예정
저 그레놀라바는 쿠팡 직구상품인데, 그냥 그랬어요
재구매 욕구 0.1%...
점심
현미밥, 가자미 구이, 계란말이(팽이버섯), 방풍나물, 양파장아찌, 김, 두부
두부를 된장찌개에 찍어 먹는 수준으로 먹어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하긴 거시기하네요 ㅎㅎ
사진에 못 찍었는데, 양파장아찌도 먹었어요
사진상 보이는 고추참치 등은 가족이 먹은 겁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흰살생선 먹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식단에 가자미를 넣어 먹고 있었는데, 오늘로 끝났군요
다음주는 건너뛴 후 생선 좀 사러 가야 할 듯...
저녁 도시락
앙배추, 찹스테이크 + 토마토1/2, 오이
가족이 먹고 싶대서 그냥 소고기 샐러드 하려다가 찹스테이크 또 해서 싸왔는데요
찹스테이크 아래에는 흰양배추가 슬라이스 되어 조금 깔려 있는 상태입니다
차게 먹으니까 맛은 뭐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따듯할 때보단 별로...ㅎㅎ
요새 컨디션이 저어엉말 안 좋네요 ㅜㅜ
생리도 다가오고, 며칠 전부터는 감기도 들어오더니 오늘 좀 심해졌고...
그 와중에 그래도 나름 한 달 꾸준히 운동했더니 허리가 좀 힘이 붙은 것 같은 혼자만의 착각인지 뭔지 ㅎㅎㅎ 하여간 아픈 것도 없어서
신나가지고 저도 좀 그 뛰는 운동들 해보고 싶었거든요
버피랑 점핑잭을 뜬금포로 포함해서 운동 좀 했더니 허리에 둔통이 있네요
시도 하자마자 충격이 느껴졌는데, 괜한 오기로 계속 했더니 ㅎㅎ;;;
해도 되는 짓 안 되는 짓 구분이 잘 가는 지식이 쌓이기 전까진 점프를 하는 운동은 다시 시도하지 않는 걸로...!
근데 한 30분 신나게 하니까 땀나고 운동 한 기분 들어 좋았거든요 ㅠㅠ
좀 뛰는 류 운동 하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ㅜㅜㅜ
또 한가지 성과는 가족이 속이 엄청 안 좋고 변비랑 설사를 번갈아 했었는데, 식단 조절하면서 같이 챙겨주니까 속이 좋아졌다네요 ㅎㅎ
제 속은 지금 생리 전이라 좋아진건지 뭔지 파악이 안 되지만... 저도 좋아지고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