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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마지막 기차를 놓친 70대 할머니가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어 가까운 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갔다가 쫓겨났습니다.
당시 부산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는데, MBN이 입수한 지구대 CCTV에는 새벽 1시가 가까워진 시간에 경찰관이 할머니를 밖으로 끌어내고 문을 잠그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힘없는 노인 한 분도 보호하지 못하는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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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3km 떨어진 다른 지구대에서 무사히 첫 기차까지 기다릴수 있었는데
저 할머니 밖에서 얼어죽었으면 쫒아낸 견찰새끼는 살인으로 처벌 받아야할 상황이겠죠
출처영상보면 완전 견찰새끼 할머니를 잡고 끌어내는거 보면
그 할머니가 내 어머니 였으면 그새끼 견찰이든 아니든 내가 죽이러 갔을듣......
출처 | https://mbn.co.kr/news/society/4899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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