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와서 글을쓰네요..
술한잔 먹구왓습니다.. 제가 글을좀쓸껀데.. 추태라도 이해해주세요..
오늘 2월1일 저의 생일이엿습니다.
가족들과 점심을 먹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절 불러내드라구요.. 술먹고죽자고--? 우선나오라고..
(그 여자애는 남자친구가 군대에잇답니다)
전 "오호 생일이라구 만나자고 하나" 하구 얼릉 준비해서 나갓죠 ㅎ.ㅎ
만낫는데 남자친구랑 전화를 하드라구요...분위기가 안좋앗어요..
여자애가 남자친구한테 저를 만난다고햇나봐요...분위기가 정말 안좋앗습니다.
그건 그렇타치고 호프집을가서도. 박에나가서 전화통활 1시간정도 하는거엿어요..
저혼자 대충 술이라 안주시키고 1시간동안 기달렷죠..
전화가 끈낫는지 들오드라구요.. 기분이 정말 안보엿어요. 심하게 다투엇나봐요..
술을 홀짝홀짝 마시드니 저에게 하소연을 하는거예여..
남자친구는 자신박에 모르는사람이라고.. 정말 자신박에 모르는사람이구,,,
그러나 난 남자친구를 사랑한다고 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그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기가 두렵다구.."
전 아직도 그앨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계속 남자친구얘기를 하는거예여...
그 여자애는 오늘이 제 생일인지 모르드라구요,.. 전 말을 안햇죠 내 생일이라구....
....그냥 그렇게 애기하다 데리다주고.... 집에왓습니다..
집에와서 이렇게 답답한마음을 글로쓰네요...
오늘 하루 생일이엿지만 엄청우울한 하루를 보냇네요.....
민간인으로서 마지막생일이엿는데 말입니다.....
오유에서만 5년 이네요 ^^
오유분들 생일추카 해주실꺼죠 ^^
그람 낼도 힘찬하루들 보내세요~
아참 밑에 사진은 우울함을 없애주는 그림이라네요^^